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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몸치의 댄스일기12 (마누라 흉보기)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등 이미지 다루는 기술. OA(워드, 엑셀 등)은 기본이구. 이제 어지간한 건 별로 관심 없지만. 그래도 아직 몇 가지는 미련을 못 버리고 있다. 행글라이더와 경비행기 조종. 그것보다 사실은 틈만 생기면 일 벌릴 거 하나 있긴 한데. 그것도 마누라가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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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영의 디아스포라 시학: 상처와 결핍, 시의 언어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라는 이미지에서 방랑, 혹은 어디에도 정박하지 않는 노마드적 삶의 방식이 시의 물질적 토대임을 명시한다. 특히 시인 천 상병과 김 종삼의 “비정상적인 걸음걸이”에서 시란 꼿꼿이 서서 당당히 걸어가는 것과는 달리 “세상을 절룩”거리며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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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를 배려한 쟁기질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는 이미지를 보았어도 겨리, 겨릿소 낱말(용어)은 전혀 몰랐습니다. 논밭을 갈려면 소가 무척이나 힘이 들겠지요. 일하고 난 뒤 소의 몸뚱이에는 땀이 줄줄 흘러내렸지요. 소 두 마리로 일하면 소가 그만큼 덜 힘이 들겠지요. 저도 젊은 날에서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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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산 (24. 03. 23 토) 2024.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버지와 이미지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인물은 아버지가 더 좋았다!~, 아버지는 팔다리가 기셨는데~, 나는 어머니를 닮아 팔다리가 짧고 인중도 짧으나 허리는 길다!~, 엄마한테 아버지를 닮은 형은 매를 많이 맞았었고, 아무튼 나는 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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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연상 연하 얼마까지 가능할까요?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분 완전 날로 먹을려는 도둑놈 심보 이거나 채팅으로 조건녀 만남에 익순한 분이 아닌지~~ 분위기가 육체와 행동은 머슴에다 언제든지 곳간 열어 줄수 있는 만석꾼 이미지 이면 15살 연하 여성의 마음을 흔들수 있을까~~~~ ~~~~극히 개인적인 생각 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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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표, 4월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출사표 ㅡ 출산하면 1억원 지급 ㅡ,후보자끼리 자체경선으로 출마자 선출? 2024.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국인 머슴으로 살아야 함? 나라에 돈이없어 복지를 못하는게 아니라 도둑이 많아 못한다고 97년부터 33정책 발표후 대선출마? http:// https://youtu.be/aG2sozjwIfg 30분TV토론이면 대선 끝난다 허경영 테마주 급상승 2021.11.2 2007년 대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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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경작가상 수상작_배세복 시집 『두고 온 아이』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와 이미지를 절묘하게 결합하여 읍내라는 마을사와 그 안에서 한 가족사를 풀어내는 서사시적 방식이 매력적이었으며 대단한 흡인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버지의 삶과 죽음의 과정을 그리면서 그 안에서 가난의 상처를 딛고 ‘말에 예민했던 한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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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교시절 회상 <2024.3.7>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머슴들과 막걸리 마시면서 야자 트던 못 말리던 소년 장사였다. 경기중학교를 가려고 전과지도서를 통째 외우며 열공했지만 사정상 내려앉은 지방 도계중학고 시절엔 공부도 짱이었고 가방 모찌들을 줄줄이 두는 안하무인 깡돌이었다. 미션 계통 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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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선경작가상 당선작] 배세복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머슴 머슴 중얼거려 봤다 꼭 일소가 밭을 갈다가 멈추며 우는 소리 같았다 해는 타올라 저수지 윤슬을 바라보면 타버릴 것처럼 뜨거워지는 눈알 그는 이 길로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안장은 꺼지고 체인은 늘어났다 저쪽은 물귀신이 있다는 곳이다 귀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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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무 시인과의 인터뷰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예순의 머슴 아비도 죽은 엄니 초상화 꺼내 들고 아끼던 눈물 한 방울 방바닥으로 굴리셨다 팔려버려 지금은 남의 논이 된 그 논에 모를 꽂고 온 동생의 하루가 내 살아온 부끄러운 나날에 비수 되어 꽂히던 달도 없던 그날 밤 건넛집 흑백 TV 브라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