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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이기에 너의 그 아름다운 마음을 담지 못하여 아파 하지만 그 아픔 뒤에 널 담을 수 있으리라는 생각에 그 아픔마저 사랑하며 너에게 다가가리라 먼 훗날 너의 맑은 눈빛의 영혼을 내 눈에 가득 채우고 먼 훗날 너의 아름다운 그 마음을 가득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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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먼 훗날 - 윤도현 밴드 (i) 2024.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이 순간 원할건 없지만 정말 널 사랑해 차마 그 말 한마디 못한 내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워 먼 훗날 다시 널 우연히 마주칠 수 있다면 사랑했다 말할꺼야 기억되는 그리움의 아픔이 너무 두려워 홀로 남겨진 이 순간 원할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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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 고독한 외로움에 나의 존재가 형편없이 구겨져 초라해진다 하여도 2024.04.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훗날 고독한 외로움에 나의 존재가 형편없이 구겨져 초라해진다 하여도 해거름 나의 평화에 우리 사랑했던 기억은 아름아름 깊은 중심의 뼛속 깊이까지 애틋하고 아련하게 물들어 있으리. 우리 그리움이 멍울로 멍울로 긴 그림자 드리운 날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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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 2023.1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훗날 내가 이세상에 없을거라 생각지 말아요 나는 눈이되어 그대곁에 소복이 쌓일겁니다 비가되어 그대 창문을 세차게 두드릴거예요 먼 훗날 내가 이 세상에 없을거라 생각지 말아요 바람이 되어 그대 탐스런 머리칼을 마구마구 휘날릴겁니다 그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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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도 우리는~ 2024.0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훗날에도 우리는~ 먼 훗날에도 우리는 서로 눈에 어리는 아지랑일까? 앞머리 헝클리는 봄바람일까? 여름 볕에 뼈가 시려 진땀나는 고독일까? 왈칵왈칵 울고 가는 먹구름일까? 비 오는 밤! 유리창에 젖어 우는 낙엽일까? 눈사 태로 퍼붓는 한숨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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