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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가시리 2022.12.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SUV로 목포로 내려가 배에 차를 싣고 제주로 먼저 간다고 했고, 우리는 제주항공 편으로 가기로 했다. 오전에 공항에 도착, 마중 나온 사위네 차를 타고 몇 군데 구경하고 한림읍 해변에 있는 켄싱턴호렐에 여장을 풀었다. 다음날 아침 집사람의 동창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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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박] 추석 지낸 이야기 / 다문화 체험 202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나고 이모가 장난감도 사주고 공룡과학관도 갔어. 그리고 우리 할머니가 식당 을 하는데 거기서 밥도 먹었어. 거기에는 비빔밥, 돈가스 같은 것도 팔아. 그런데 가게 하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닫혀있었어. 김라온 - 나는 우리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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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의 뱃길’ 40년후 외5건 [이수범회장님의 카톡에서] 2022.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정도에서 목포까지 20리 바닷길 노를 저었다. 시계는커녕 수탉도 없던 새벽, 어머니는 오직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로 그날의 날씨를 가늠하며 조각배를 띄웠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태풍 사라호로 산산조각이 난 배의 파편을 안고 통곡했던 어머니,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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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춘시와 심사평 (2) 2022.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인이 식당 구석진 자리에 앉아 국수 한그릇을 시킨다 네명의 자리에 세명을 비워두는 식사 아마도 매 끼니를 빈자리들과의 합석이었을 것 같다 잘 뭉쳐져야 여러 가닥으로 나뉠 수 있는 국수, 수백번의 겹이 한뭉치 속에 모이는 일, 뜨겁게 끓인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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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가정 연합자서전 실례 (서정권 황채원 가정) 29강좌 (2022.09.08) 2022.09.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아래 이모님이 읍내 다른 중학교(사립) 신입생인 이종사촌 동생을 나에게 맡기신다면서 학교 근처에 자취방을 마련해 주셨다. 이것이 우리 교회와의 인연으로 이어졌다. 자취집에는 우리 말고도 내가 다니는 중학교와 같은 교정에 있는 농업고등학교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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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팤실에서 (손자 영관에게) 2022.07.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니고 이모도 아니고 그냥 사람. 아는 것도 다 다르잖아. 다른 거는 상관없고 다 사람. 사람이라는 거야. 하나님은 이 사람을 찾고 있어. 그래야 자기가 잃어버린 사람 찾은 거잖니. 이 사람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이 좋았다고 그랬다. 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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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경찰서 일지(2022년9월) 2022.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 이모가 돌아가셔서 경주에 계명대학교 부설 동산병원 장례식장 에 가기 위해서 옆지기랑 같이 경부고속도로로 해서 가는데 경주시내 라서 시내에 들어가서 약간 증체현상이 있네 원래 부산에 사시는데 큰딸이 경주에서 모친 케어를 하다보니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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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순 자서전 원고 모음 2022.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았습니다. 식당은 시도 때도 없다는 것을 바쁘다 보니 박 부장님, 정 선생님이 도와줘서 좋았는데, 너무 미안했다. 우리 막내딸이 일부러 수박을 사 와서 학생들 모두 공부 끝마치고, 시원하게 놀면서 드시라고 했는데, 다 바쁘신 분들이라 가셨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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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판매생선.. 먹갈치/홍어/세꼬막/간장게장/양념게장/세하무침/칠게장/건조풀치/마른멸치등~ 2022.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배송비포함) 일곱번째.................. 칠게장(국내산 ,자연산) 칠게장도 준비해봤습니다. 요거~ 미스트롯 송가인이 목포 이모네 식당 촬영할때~ 나왔었던 그 칠게장입니다.~ 재료 전부 국내산이구요~ 살아있을때 양념하고 재워놨다가~ 믹서에 갈아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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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있는 아들 반찬, 이불 가져다 주면서 2020.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입니다. 인근 마트에서 천일염도 사오고 되돌아오는길 뷰포인트 이곳에서 봄 쑥을 많이 캐오고 천사대교 전경입니다 목포 이모식당 1인당 9000원 백반 깔끔한 맛입니다 캐온 쑥으로 돌아오는길 수산시장에서 도다리 구입 후 도다리 쑥국도 끓이고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