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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글 우리 얼의 삶 202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아야지[목화를 물레돌려선 실타레 만드는 것을 말하는 것임= 면 잣는다는 말뜻도된다 ] 공출가마 짜야지 자긴 뭘 자 사람들이 죽어나는 거야 , 우리 할머니 큰 어머니 무릅 팍이 삼 삼느라고 다 고만 꾸덕 살이 앉을 판이다 무명 솜 명 잣는데 그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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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숙녀시모음 95편/그도세상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득한 꽃밭 속에 이사 왔다 비정규직도 못된 슬픔 가둔 은가락지 바닥까지 비워내니 뒷모습이 까칠했다 내일로 촉을 세우며 지친 오후 밀어내곤 멈추지 못한 딸국질 나직이 잠재우고 등에 박힌 피멍울 전신을 휘감아도 벼린 날 번뜩이면서 칠월 숲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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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산_1(2024. 01. 28) 2024.01.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더라. 꽃밭에서 꽃놀이 하시는 산마루 최강희회장님,,, 좋습니다, 좋아요,, 암요 좋은것인 우리것이라요 훔,,, 두사람 오늘 추억을 많이 만드시군여,,, 글치요,, 남는 것인 사진이라고 하지요,,, 글치만 사진보다 더 남는것은 우정이 아닐까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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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꽃밭^^ 2016.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볼이던가? 역시 가든맘 도화볼 가든맘 브라이트볼인것 같습니다 삽목 첫해라 두둥실 수형이 안나왔지만 내년을 기대해 봅니다 목화 끝물입니다 장마이후 수시로 피고지고 우아한 자태를 뽐내더니 요즘은 솜타래도 하나 보이더군요 두번째 자리 옮김한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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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초 정군영 2024.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망초 정군영 누굴 기다리기에 망초인가 목화 밭 한가득 망초꽃 목화 꽃은 듬성듬성 긴 목 훤칠 단아한 자태 꿀 찾아 헤매는 벌 나비 망초 꽃밭 지나쳐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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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목요시낭송회 시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목화열매가 익기 전에 다래 따 먹고 산에는 산딸기, 머루랑 다래가 지천이었고 수박서리, 참외서리, 콩서리, 신나고 즐겁던 시절 지금은 찾아가도 아는 얼굴 하나 없는 스산한 바람만 휘몰아치는 고향 집과 길, 들판은 그대로 이건만 정든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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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살던 집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득한 꽃밭이 있었다. 비바람에 일렁이는 대밭이나 꽃향기는 모두 내 차지였었다. 우리 집 마당에서는 많은 일을 벌였다. 어른들이 들에서 일하시는, 해지기 전에는 동네 아이들과 놀이판을 벌였다. 자치기, 줄넘기, 고무줄놀이. 오자미 던지기, 딱지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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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 사랑 2010.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을 하는 맘이 점점 사라지는것 같다. 목화는 사라지고 바짝 마른 목화다래가 앙상하다. 이제 가지만 남은 저 목화나무도...것 같다. 뭘 심든지 심어야 또 가꾸는 재미를 느낄수 있을테지... 내년에는 어설픈 텃밭이 아니라 이쁜 꽃밭을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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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일찍 깨어서~~ 2023.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번째 꽃밭은 덜피었더라구요. 세번째 다리를 이용해서 서래섬을 탈출. 다리를건너며 아래를 내려다보니 낚시꾼들 자리도 물에 잠겨있고~~ 둥둥섬에 가니 사진으로 보았던 조형물이 눈에 들어봅니다. 줄을쳐놔서 좀그렇기는 했지만~~ 둥둥섬 세개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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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화씨앗을 발라내며.... 2006.03.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온 목화 몇송이.............를 씨앗과 불리하다보니.. 울컥 눈물이 앞선다. 때는......내가 국민학교 4학년. 작고하신 아버지...시집갈때 목화이불 만들어야하신다며. 꽤나 큰 텃밭이 모두 꽃밭이되었다. 그......어릴때도 무척이다 이뻐보인 목화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