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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의 행복에게 2022.1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수가 없는 하루인 거 같긴 한데 또 편지를 쓰는 지금 이 순간은 되게 안정되고 평온하다 방금 첫눈도 틀었지롱 내가 진짜 몇년...두번이나 미끄러진 거 있지.. 두번째는 계단에서 미끄러졌는데 봉 잡고 버텨서 좀 괜찮았거든? 근데 첫번째는 무릎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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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흙 / 나금숙 202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휘봉 끝에서/ 어떤 별에게로 점지될까요// * 별빛이 쌓여있는 모든 곳, 삶은 여기서 말 못하는 벙어리입니다 우리는 최후의 까마귀들이 까아까악 울어대는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깊은 우물 속에서 / 나금숙 물이 말라버린 우물 아래로/ 내려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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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적인 얼레벌레 첫자취 6평 원룸 구경와^__^ 2023.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봐서 못봤어; ㅎ 올때도 늦을까봐 겁나밟아서 옴 공동현관 들어가니까 바로 문이 있더라고 (출근할때 빨리나가겠다고 좋아함) 글고 2층이긴 하지만 반지하가 높아서 사실상 1.5층 같은 느낌~^^ 낮에봐서 오토바이소리 이런것도 안들렸고 창문여니까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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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삶의 중심에 서다. 2018.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올렸는데 커텐봉에 줄을 메달아 놓고 붙들고 운동하고 수시로 스트레칭 해주니 차츰 좋아졌어요. 20일쯤 지나니 쭉 뻗어 하늘을...쪽 임파선과 연결된 힘을 요하는 일이었음을 52년만에 알게 되는 생경함이나, 빨래를 오른손으로 못널다가 어느날 쭉 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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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혁] 못 본 척하지 마 +++ 2020.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별로 없는 한국음악학부 건물까지 왔다. 의자에 앉자마자 이동혁은 얼굴을 무릎 사이로 묻었다. 나는 벤치 끝에 걸터앉아서 하늘만 봤다. 울고 있는 사람한테 울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건네 줄 손수건 같은 건 더더욱 없었다. 울음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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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프라자 포장이사 이용후기. 201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어보니 손 없는 날 치고는 싸게 잘한거라고 다 똑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일을 대강대강 해주신 것도 아니고 못박고 커텐봉 달아주시고 세탁기 수평도 맞춰주시고... 괜히 오해해서 죄송해요. 동래지점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일 너무 잘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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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별 맛보기~ ^^; 2008.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변화는 없는 집이지만, 조금씩 달라진 곳을 보여드리고 싶어 올려보아요..^^ 주방이랍니다~ 싱크대 상부장을 들어내고 한결 훤~해진 곳이지요~ 조만간에, 싱크대 문짝들이 변화할 예정이랍니다~ ^___^ 보조 주방의 모습이 조금 보입니다~~ 작은 발란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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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까지 읽었던 무서운 얘기 중에 몰입도甲 인데 스압 [BGM] 2014.1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봉으로 수풀을 밀어 헤치며 산을 오르고 있었다. 808 우리들은 처음엔 별로 무섭지 않았다. 되려 소리의 정체가 사람이라는 것에 지금까지 느꼈던 공포가 사라진 것에 안도했다. 안도감 때문일까, 우리들의 어린 마음에 호기심이 채워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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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명품 선물하고 뒷담까인 서인영 2 2021.1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 없는게 아니라 없어요! 없어요...상담 받으라고 받으라고 하셨는데 안했거든요.. 근데 저렇게 일방적인 소통을 하게 된 계기도 있었을 거 아니에요. 성격은 사실은 타고난 것과, 길러지는 것의 합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굳이 비중을 놓고 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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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3] 2013년 아이유 모던타임즈 서울첫콘 후기!! (엄청길어요) (스포많아요) (스압주의!!) 2013.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적없는 마을버스를 혼자 타야했죠ㅠㅠ.. 일단그래도 1호선으로 갈아타야되니깐 서둘러서 뛰어갔는데.... 종로 5가 방향이라고 써있는데 왠지 아닌것같은 기분이 드는거에요.... 그래서 다시 계단올라가서 확인해봤는데 맞다고 써있어서 다시 내려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