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홍 순호 - 미루나무 - 여의도 한강공원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단풍 든 미루나무잎사귀 2023.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와 그림을 배우기 위해 중앙문화센터에 다니던 시절 서울시청앞 소공동 길 고목에 버금가는 커다란 미루나무가 있었다 첫눈이라도 내릴 듯 찬바람이 스치고 또 스처가는 날이었다 미루나무 잎사귀가 떨어져 쌓이던 날이었다 미루나무잎을 주워 보았을 때...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 구름 걸린 미루나무 / 이외수 2024.06.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https://youtu.be/jppOzsPUi3k 김광석 / 서른 즈음에 🌳 구름 걸린 미루나무 이 외수 온 세상 푸른던 젊은 날에는 가난에 사랑도 박탈 당하고 역마살로 한 세상 떠돌았지요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 떠 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졌었지요 생각하면...
-
미루나무가 켜는 종 / 이주남 2023.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루나무가 켜는 종 이주남 길밝힌 미루나무 두 그루 서 있다. 햇쑥은 밭두던에 잔잔히 피어나고 겨우내 아린 맘 걸러내 초록빛 켠 이파리. 봄꿈 단 밑둥아린 윤기를 풀어낸다. 卍햇살 아삼삼해 반눈뜬 채 벙근 몸매 바람만 스쳐지나도 바튼숨결 내뿜는다...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미루나무 - 박영춘 & 카페회원의 시 2024.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5856. 임재정의 [이젠 없는 미루나무 이야기] 2023.06.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젠 없는 미루나무 이야기 - 임재정 까치에게서 소식 들었습니다 선거는 끝났고요 두더지를 뽑았는지, 그게 사랑니였는지 지워버린 얼굴에 속했던 두 귀로 들은 욱신대는 동안은 살아있다, 귓밥 같은 문장을 파버립니다 광장이 헐린다고요? 주사위가 꺼내...
-
미루나무 그 사람 / 오안 김분조 2023.07.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루나무 그 사람 / 오안 김분조 뻗어 올라 하늘에 말하고 싶은가 땅속에 전하고 싶은가 뿌리가 열 길 물속이다 백곡천 줄기 따라 하늘 품은 미루나무의 용맹이 그 사람 닮았다 시의 집을 지어라 지엄한 호령도 시로 곱게 물들이고픈 깊은 사랑도 곧게...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