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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환] 일곤이 2008.0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난을 슬퍼한 적도, 부자를 부러워한 적도, 위장이 편치 못하므로 배불리 먹는 것마저도 욕망해 보지 못한 채 그는 갔지만 천국에 들 수 있는 자격이라면 누가 그를 밀치고 바른편에 설 수 있으랴! (1976) Essay Club/ http://snuceo.cyworld.com/ 박규환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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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환] 이제는 봄을 기다리지 않는다. 2009.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탈이 나의 기원일 뿐이다. 봄 그 자체만은 영원히 찬란한 계절일 테지만 거기 희망을 건다거나 기다린다거나 한다는 것은 지구에 기생하는 각자의 조건에 따르는 것임을 느끼게 된다. <95년 봄> Essay Club/ http://snuceo.cyworld.com/ 박규환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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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천변(佛光川邊)의 산책로 / 박규환 2021.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광천변(佛光川邊)의 산책로 - 박규환 아내가 눈 감고 떠난 지 오늘이 한 달째 되는 날이다. 내게 아내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아내 없는 새벽이 벌써 서른 번째다. 이렇게 여류세월(如流歲月)이고 보면 나마저 없을 새벽도 또한 머지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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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박규환 장녀 결혼 2011.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약속을 하려 한답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주위에 사랑을 나누는 행복한 가정을 이루도록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 박규환 。허정순의 장녀 수정 일시 : 2011년 9월 3일 (토)12시30분 장소 : 서울 피로연 : 8월 20일(토) 구례황금가든 11:3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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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져 가는 것들 - 박규환 作| 2010.09.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잃어져 가는 것들 - 박규환 作| 세월과 함께 내게서 소실(消失)되어가는 감관(感官)의 능력은 나를 외롭게하고 슬프게 한다. 젊었을 때 이야기인데, 하늘이 맑아지고 바람이 가벼워지기 시작하는 가을이 올 무렵이면 나는 때때로 춘뢰(春雷)와 같은 가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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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학교 박규환 교수 "제주도에 한정해 생태법인 도입이 특별법 형태로 가능하다" 2022.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drive.google.com/file/d/1iPZAbRrTOB-jLZykBCklujZlsFhzXAf9/view 생태법인 eco legal person 입법정책토론회 영산대학교 박규환 교수 - 생태 문제의 헌법적 판단 방식 "생태법인은 제주도에 한정해서 입법화시킬 수도 있겠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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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져 가는 것들 - 박규환 作 2008.10.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 없지만 가을이 겹칠 때마다 모든 기능이 한겹씩 무디어질 것에 생각이 미쳐서는 또다시 쓸쓸하다. 뜰 아래 낙엽 어지러히 구르는 늦가을의 황혼에 앉아 낙엽처럼 내 몸에서 잃어져간 것들을 생각한다. Essay Club/ http://snuceo.cyworld.com/ 박규환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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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꽃 / 박규환 2015.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분꽃 박규환 늦여름에서 늦가을에 이르도록 분꽃들은 핀다. 제법 화단의 어엿한 자리를 차지할만치 그 지체가 높을것도 없어서 분꽃은 하냥 장독대의 가장자리거나 아니면 담벼랑 아래 남몰래 자란다. 그러나 그 척박한 토양이 그 성장과는 상관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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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환친구 장녀 결혼식 안내 2012.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규환의 장녀 박민경양의 결혼식이 아래와 같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많이 참석하시어 새로이 출발하는 두사람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12시 ○ 장소 : 안동 M컨벤션 2층 프라임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