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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를 위하신다 2008.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병사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필요한 것은 포탄도 따뜻한 옷도 따뜻한 음식도 아닌, 이 전쟁에 죽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다는 희망 즉, 내일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좋은생각] 그리스에서 만난 고향 그리스에 출장을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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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서정인 2012.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병사구 사령부에서 상사가 나와 나와 그들을 인솔하고 논산으로 갔었다. "나는 시골에서 입대를 했었단 말이오." 잠바를 입은 사람은 조금 볼멘소리다. 그는 뒤돌아보던 자세 그대로 고개만 약간 돌려서 옆엣사람을 쳐다본다. 그는 불만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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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스타들 2020.0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구려 병사들은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아카데미상, 황금 종려상을 받은 기생충 영화의 송광호와 봉준호는 기억하지만, 영화가 끝날 때 자막으로 흘러내리는 수많은 스탭들의 이름은 기억하지 못한다. 사람들은 U20 세계 축구대회 스타 이강인은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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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원 독후감 공모전 대상 수상작] 아미타림은 어디에 있는가 2016.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음 월급날까지 어떻게 버틸지 장고에 들어간다. 결혼식 청첩장이라도 받으면 가슴이 덜컹 내려앉는다. 수입과 지출이 오차 없이 정확히 평형을 이루는 나로서는 타인의 행복이 원망스럽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축의금 봉투에 짓눌려 지인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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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보에 대한 마왕님의 글 추천합니다^^ 2002.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웠습니다. 월급날만 되면. 화목하게 웃는 가정의 웃음 소리가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 슈퍼맨이 되고 싶다는 꿈을 참 오래동안 가지고 있었습니다. 시위하러 나간 현장에서 백골단이라고 불리던 유단자만 모아 놓은 전경들이 시위대의 머리를 날려 선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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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전제7기갑중대군장질문입니다 2011.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ㅋㅋ저의월급날이드뎌!! 다가오고있습니다ㅋㅋ 헛소리그만하고요 제가영화위워솔져스라는영화을보고 이세계에푹빠진사람입니다...몰라요그래서질문하는데요 제가베트남전쟁때 미제7기갑중대병사을재현할려고합니다 북베트남군이미완성했는데요 이제요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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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철학편] 2003.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의 병사가 나무에 매달려 있는 방패를 사이에 두고 칼 싸움을 하고 있었다. 이 방패는 금으로 만든거야 아니다. 은으로 만든거다 둘은 한치 도 양보하지 않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했다. 그들이 싸우면 둘중에 하나가 죽게 되어 있다. 이때 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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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15 고장 난 인생의 광복절 2015.08.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이 월급날이라서 그분이나 빙혼이나 비슷한 처지다. 다만 그 분은 직장을 나왔고 빙혼은 월급을 줄지 안 줄지 모르는 공장에 출근하는 차이이다. 오늘 오전에 컴을 수리하러 갔다가 수리하는 시간에 발안마를 받으러 갔다. 가격대비 개운한 것이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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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편지 제350호 - 내 인생이니까 2013.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의 병사는 10만, 백성은 어린애와 노인까지 합쳐 200만도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995년 '워싱턴 포스트지'는 세계사에서 지난 1천년간 가장 중요한 인물로 '징기스칸'을 꼽았다. '징기스칸'의 '無限挑戰'이 없었다면 그는 한갖 목동(牧童)에 불과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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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서정인 201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달 월급날이면 정기적으로 형사의 ‘예방’을 받은 적이 있다. “예? 예. 선생님은요?” / “나요? 난 거긴 배꼽 따고 처음이오.” / “호호호.” 여자의 웃음소리는 김 씨의 상상을 망쳐 버린다. 그는 장님이 되는 생각을 비장한 마음 없이는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