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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언니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열 아홉살 붉은 꽃 생으로 꺽지 못해 돌아온 집 하룻밤 사이 낯선 문 앞에서 발길이 잠시 서성 거린다 삼단 같은 머리 땋아 내린 이름처럼 복스러운 언니 밖에도 못 나가고 집 뒤꼍에서 서성이는 하루 하루 역병처럼 닥친 마마가 복순 언니를 슬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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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연인산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름인데 가을같은 하늘 싱그러움 가득한 화악산 산꾼님 복순언냐 그리고 복순언니 지인 이렇게 댕겨 왔습니다 그리고 연인산도 찍고옴 은방울꽃 풀솜대 노랑제비꽃 졸방제비꽃 영아자 국수나무 고광나무 삿갓나물 찾아야 보이는 쇠별꽃 다음 산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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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부터는 수확 시작인가요? 2024.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풀들땜시 쉴틈도 없이 땅하고 살다보니 어느덧 영근 농산물들이 하나 둘 나타나네요 연 사흘동안 쪽파 종자 캐놨구요 금동이하고 복순이하고 함께 일했습니다 우리 금동이 제법 컷지요? 내일은 나머지 고추 심고 비 갠후에 다른 곳에 심은 쪽파 캐고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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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일요훈련및참석자 2024.05.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씨는 벌써 여름으로 들어선것 같네요 오늘도 건강을 위해서 훈련에 참여하신 회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끝난후 부침개를 봉사하신 재무님(복순) 고맙습니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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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4.05.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운악사까지만 가기로~ 주차장서 1키로 남짖허니 거기까지 갈수 있겟지 복순씨랑 느즈막히 부처님 오신날 절에두 못갔다고~ 전에 스님한테 커피한잔 얻어 마신게 늘 맘에 걸렸는디 겸사겸사 커피 한통 사고 강아지 간식사고 사브작사브작 절에도착 강아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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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의 지역 분포도 2024.05.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민자(집33) 손미자(목33) 최수경(집33) ⚫️ 메릴랜드(1명) • 컬럼비아 : 김남석(목33) ⚫️ 루이지애나(1명) • De Ridder : 복순 에그버트(사33) ⭕️ 캐나다 (3명) • RedDeer : 권혜진(성33) • 알버타 : 김영이(집33) • 벤쿠버 : 남윤희(성33) ⭕️ 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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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둘래길~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이두 올라오구 있다 이삐게 ㅋ 이것저것 한봉다리 가지수는 대여섯가지 지금까지는 먹었으니 이제 슬슬 야생초액 해야지 17가지 씻어 놓았다 물좀 빠짐 설탕에 버므려 항아리에 넣어야지~ㅋ 요건 삶아서 먹을거임 많아서 복순씨도 좀주공 ㅋ 엄청좋아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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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순이 2024.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다. 머물던 통의동 주막집으로 돌아가 생전 처음으로 너비아니 안주에 청주 한 호리병을 마시고 나니 속이 후련했다. “복순아 너의 팔자는 이렇다. 운명의 강이 흐르는 대로 흘러가보자.” 복순이는 보름여 만에 집에 도착해 하루를 푹 자고 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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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02 정모 및 목요콘서트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푸짐한 간식들 댕투 설자쌤님이 온갖 과일들 이렇게나 예쁘게 담아 오셨고 신입 전대현쌤님이 지고 오신 쑥찹쌀떡 그리고 복순7표 콩시루떡과 음료수들 정모날마다 '오늘만 같아라' ㅎㅎ 모두 엄청 맛있었고요 고맙 고맙습니다 ㅎ 목요콘서트 임춘덕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