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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시낭송 2023.03.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약속 이새담 어둠을 뚫고 뛰어내린 용기 어느 별에서 만난 인연으로 같은 공간에서 살고있을까 수 억겁의 약속을 이생에서 지킨 시간들 지치고 힘들때도 그대가 있어 견딜수 있었지 행복했던 순간들 기쁨과 슬픔 고통속에서 나날이 하나가 되었지 서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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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경] 다음에 내리실 역은 사월역입니다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건 다행한 일 키 큰 사람이 되고 싶었지만 딱 햇살 받은 만큼만 자랐어요 해가 뜨기 전 노을을 먼저 내보내고 해가 다 저문 후에도 노을을 남겨두는 하늘의 이치를 사월역에 다다를 즈음에 알았어요 다음 내리실 역은 사월역입니다 <시하늘> 2023년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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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시낭독회 접수/쌍계산장의 사월/백지상 2023.06.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雙溪山莊의 사월 백지상 지리산 쌍계사 근처에는 마당 넓은 집 한 채 지어놓고 흘러도 흘러도 제자리인 두 개의 계곡처럼 살아가는 부부가 있다 사월에 나무마다 벚꽃이 부풀어 오르고 손님들로 산장이 떠들썩하면 노부부는 오랜만에 신이난다, 이럴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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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구광터 사월님 장원과 나물등 상황버섯 산행.299 (본인것 또 묻음) 2023.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삼 있는 자리에 가서 낙엽 치워보라고 했더니?. 오행삼과 각구삼이 어미가 안보입니다 이곳도. 600고지로 이동시 사월님 어린 독사를 봤다고 해서 아마도 장원할것 같은 느낌이라 했는데. 올라갈수록 우산나물 고패가 많아요 뜯어 모두 주고요. 취나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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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가고 오월이 올때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리랑 아라리요 노래를 남기고 손사래치던 손사래치던 장다리꽃 비를 맞으며 장다리꽃 고개를 넘다 비를 맞으며 손바닥에 시를 적었다 남은 세월 젖으며 살아도 이 길의 끝까지 가리라고 적었다 등줄기를 찌르는 고드래 같은 빗줄기 사월이 가고 오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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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이 12일 여름같은 봄날 대충방 금요일 출석부입니다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좋겠습니다 (그치만 로또당첨은 환영) 더이상은 안 놀래고 싶은 삶입니다!! 그저 맘에 드는 웹툰이나 보며 어여쁜 꽃들 보며 시 한편 읇조리며 머리에 진달래꽃 피는 상상하고 맛있는 거 먹으면서 좋은 사람들과 살기좋은 세상을 꿈꾸며 무탈하게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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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마지막 월요일입니다. 2024.04.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 근처에서~ 산내방도 탐스런 겹벚꽃이 피고~~ 갈곳은 많은데 몸은 왜그리 무거울꼬? 움직이는게 돌덩이를 매달아 놓은듯~~ 사월아 내몸 좀 가볍게 해주고 가렴~~ 사월과 오월이 맞물리는 한주입니다. 잘 마무리 하시구요. 가정의 달 오월에도 활짝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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