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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지맥 끝자락 비홍재~문덕봉~고리봉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왔다 산 꾼들의 정이요 산꾼들 만이 누릴 수있는 특권이고 행복이다 산행 끝자락 계곡에서 먹은 시원한 카스 병맥주 카~ 한 잔 최고의 희열 이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방촌마을 과 매촌마을 분기점에서 매촌마을 방향으로 300여미터 떨어진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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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구 선생님 추억 쌓기 여행 이야기 원고 정리했습니다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회와 상추로 김실이가 비벼준 맛있는 회 밥을 먹으면서 60년의 세월을 넘나든다. 엄마는 오빠들만 생각했다는 세상에서 가장 멀고도 가까운 사이라는 딸들의 하소연에서부터 그동안 서로의 가슴속에 꼬깃꼬깃 접어넣어 두었던 철없던 어린 시절의 즐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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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돋아난 고비나물,제비꽃과 야생화 2009.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지가 직접심은 상추 물을 흠뻑 주었다. 시금치도 싹이트고 이곳은 아지네 토마토 하우스 쑥갓 배추새싹도... 살짝데쳐서 무쳐 먹으면.... 아지는 이제 웰빙식단으로 150壽는 따논 단상이고 흥에 겨워 풍악을 울려보자! 이상 아지의 어느 봄날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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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유유자적인가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표 상추 고추 집밥과 김치 쌈장 소소하지만 한끼로 영양소는 부실치 않아요 에구 고기가 두편이 기네요 ㅎㅎㅎ 낮이니까 배불뚝하게 먹지 뭐! 지글 지글 혼자이니 내가 구을수밖에요 여튼 안전하게 약불로 ㅎㅎㅎ 가스켜는게 아직도 불안한 나로써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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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나봅니다. 한기가 드네요 2024.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새벽에 산에 다녀와서 모듬나물로 김밥싸서 출근.. 김밥한줄에 떡한개 환타한병.. ㅎㅎ 출근하시자마자 바쁘게 돌아갑니다...왕보리수가 꽃을 활짝 피웠네요 이름도 몰라서 가시꽃... 언젠가 도들님집 냥이가 상추 먹는다던데 울집 선물이도 풀띁어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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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백운산♡ 2024.05.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라고 나물중 맨처음 나온다는 부지런한 우산 명범님과 두런두런 이야기 꽃을 피우며 산길을 걸었는디 백운산 정상석을 보니 여기도 처음인데 끝없이 올라오라더니 하산 끝없이 에스자로 내려오라고 손짓 하던 백운산 초록이 지천이어든 초록에 갇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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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소원-수료문집작품(1)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먼 산 한번 보기를 반복하는 모습이 시름겨워 보인다. "아버지 뭐하세요?" 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곁으로 다가가 쳐다본다...손 닿는 대로 뜯어 손에 쥐여 준다. "저번에 가져간 상추랑 시금치 다 먹었지?" 하며 손놀림이 더 빨라진다.농사일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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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2024.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천을 오가며 살구요 촌 사람이라서 그럴까요 파한뿌리 상추한잎 고추하나 까지도 제가 재배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이럭해 소풍...새로지은 고향에 집은 있습니다 봄이면 나물격고 가을이면 버섯따고 홀로산 10년넘는 세월 산산이 부서진 청춘의탑 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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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0일(월) 단오잔치에 부모님을 초대합니다. 2024.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흐르는 산으로 풀냄새 가득한 들로 가서 쑥이랑 수리취랑 바구니 가득 뜯어 향기로운 수리취떡을 만들어봅니다. 불볕더위는 모두 물러가라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고 아름다운 빛깔로 마음을 담아 부채 위에 곱게 그려봅니다. 물가에 함초롬히 피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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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22자월도 섬나들이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고 산으로 너무도 잘자라준 머위대 행복 했습니다 봄철에 나비만한 것을 2회에 걸처 뜻어왔는데 이럭해 산속에 숨어서 잘...잘라서 나눔하고 귀가길 자연인이 심어놓은 야채밭 쑥갓 청상추 적색 상추 요놈도 쌈야채 꽃상추도 이럭해 잘자라습니다 이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