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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의 시들 2003.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잣대 눈금으로 죽절 바로 세워 허허실실 올라가 봐 노다지도 문제 없어 빈 칸 닫고 빈 칸 오르는 푸른 아파트 공법 **서정춘 시인은 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다. 《봄, 파르티》 (2001), 《죽편》(1996) 등의 시집을 냈다. 시인은 말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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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 2021.04.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정춘 시인 출생1941년 9월 21일, 전라남도 순천학력매산 고등학교데뷔1968년 신아일보 신춘문예 시 '잠자리 날다'수상2001년 제3회 박용래문학상2004 제1회 순천문학상 죽편(竹篇) 1 - 여행 여기서부터, ―― 멀다 칸칸마다 밤이 깊은 푸른 기차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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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유심문학상-시부문-서정춘 시인 수상소감 2007.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상소감 큰 부끄러움으로 유심작품상 수상소감 서정춘 고백컨대 나는 시를 쓰되 가을걷이 논밭에서 사람들이 흘리고 간 이삭들을 줍듯이 시를 쓰는 아주 작고 게으른 시인일 게다.이런 내가 유심작품상을 받게 되어 조금 기쁘다가 말고 오히려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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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외 2007.08.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 그 푸른 말똥이 그립다 서정춘 나는 아버지가 이끄는 말구르마 앞자리에 쭈굴쳐 타고 앉아 아버지만큼 젊은 조랑말이 말꼬리를 쳐들고 내놓은 푸른 말똥에서 확 풍겨오는 볏짚 삭은 냄새가 좀 좋았다고 말똥이 춥고 배고픈 나에게는 따뜻한 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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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 북 콘서트 2017.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7년 3월 24일 금요일에 개최된 서정춘 시인 5번째 시집 "이슬에 사무치다" 출판 기념회 중에서 시인께서 직접 하신 말씀을 올립니다. 서정춘 시인 북 콘서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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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의 <첫사랑> 2013.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준 눈깔사탕 춘봉이 받아먹고 자지러지게 좋았다 여기, 간신히 늙어버린 춘봉이 입 안에 순금이 이름 아직 고여 있다 - 서정춘, <첫사랑> 전문 말집은 통나무를 우물 井자 모양으로 쌓아 올려 벽을 삼은 집. 서민의 살림집이지요. 가난한 집 순금이와 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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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 초청 2015.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ㅡ시인 초청강연>ㅡ ♥일시: 8월18일 (화) 오전10시 ♥장소:연경인문문화연구소( 문화의 거리 한옥글방 앞 ) ♥초청강사:서정춘시인(제1회 순천문학상 , 제3회 박용래문학상 수상 ) 우리의 인생을 영원히 빛나는 무엇인가로 만드는 비결은 감격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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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아홉 명의 사람들 5회 2024.06.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인물 에세이 ⑤ 아흔아홉 명의 사람들 홍일표 서정춘 시인 “어이, 이 사람아. 괜한 소리 그만하고 감이나 하나 먹고 가세.” 어디서 서정춘 시인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감나무에 홍시 하나 달랑 매달려 있다. 그의 시가 저러하다. 수억의 이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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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서정춘시인과 함께 201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4년 10월 20일(월) 오전10시30분부터 소명루터교회 내 마중물 문화원/도서관 2층에서 서정춘 시인을 모시고 "시가 뭐길래"라는 제목으로 문학 특강이 있었습니다.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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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춘 시인에게서 배운다 2021.02.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론 읽기 -서정춘시인을 읽다.hwp 15.50KB 책을 읽다가 내 시작 태도에 거멀못으로 박아 놓고 싶은 내용이 있어 올립니다.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맵찬 바람 속 햇살 따사로운 창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