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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절기 소설(小雪)이다. 2023.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맞이하려 눈이 오려나 그대 마음인양 찻잔에 이는 향기가 좋고 가슴에 창에 소리없이 눈이 내렸음 내가 있는 곳 그대가 있고 그대 있는 곳 내가 있어 촉촉한 겨울 눈꽃이 너와 나의 숨결로 적신다. 💜-------💜-------💜 소설(小雪)은 작을 소(小)에 눈 설(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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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그림으로 찾아 온 소식> -흘러간 글- 2024.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까운 곳에서 차 한잔하지 여기까지 오느냐는 그의 말을 들은 척도 않고 안으로 들어섰다. 그녀는 이미 호수가 보이는 창가에 혼자 앉아 있었다. “아, 벌써 나왔네.” “선배님, 안녕하세요? 서울엔 왠 일이에요? 으응? 윤 선배님 아니에요?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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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일보 신춘문예 소설부문 당선작] 오승경 2024.0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한 곳이 아니다. 나는 지상에 있는, 지난주에 이사한 새집으로 간다. 문을 열자, 햇빛이 커다란 통창을 통해 거실 가득 들어오고 있다. 나는 안으로 들어가 방문을 열고 책상 앞에 있는 의자에 걸터앉는다. 책상 옆에 붙은 사각형 창문을 통해 책상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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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2024.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쓰는 능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다.이런 글은 삼류수준 밖에 안 된다.지금 얼마나 좋은 길이 많이 나오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이제라도 한 번 써 보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단편소설이 나올지 궁금은 하다.어낙 엉뚱한 면이 많이 보여서 그래 그 용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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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란-벚꽃 같은 아름다움과 치열함의 미학_권현 소설집 『투명 인간』 2023.12.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깊은 곳을 파고들어 간다. ‘아름다워요’ 아내가 꽃잎이 흩날리는 것을 보면서 미소를 지었다. 하얀 이가 벚꽃과 같았다. 입술이 붉었다. 어디선가 남녘 바닷가에는 동백꽃 잎도 뚝뚝, 떨어지고 있으리라. - 「병 속의 흙」 중에서 병마와 싸우다 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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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배경인 소설들(대부분 힐링을 곁들인..) 2024.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글을 쓰는 작가, 사라진 육필원고 사건을 수사하러 온 경찰 록우드, 서점을 드나드는 조금 유별난 손님 들의 다채롭고 감동적이며 유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환상서점> 어느 날, 어느 밤, 어느 길. 가던 방향을 잃었을 때쯤 도착할 수 있는 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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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김삿갓29화 2024.0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신 곳 어디던가 물어 볼 길 없으니 감감한 그 소식 꿈에선들 어이 알리. 표표연정에서 석왕사까지는 산길로 백여 리. 김삿갓은 표표연정을 떠난 지 닷새 만에야 석왕사에 당도했다. 장안사를 떠나올 때 공허 스님은 웃으면서 김삿갓에게, "혹시 석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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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재질 소설 ㅆㅂ. 존잼;; 짐승의 숲 ㅂㅊ 2023.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AU있음 외전만 아니면 갓벽햇던 소설.. 1. 처음 배운 말 : 응 뭔지도 모르고 막 대답하기 ㅋㅋ ㅆㅂ 귀여워 2. 두번째 배운 말...이름지어줌 ㅠ) 구카.. 말 많이 배웠을 때도 3인칭 쓰는거 미취겠음 국화도? 4. 응만 할 줄 알다가 아니도 배움 5.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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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역사소설 쓰는 곳입니다! 2002.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기는 역사소설 쓰는 곳이지 그런 이상한 소설 쓰는데 아닙니다. 소재는 신선한거 같은데.. 역사설 쓰세여~ --------------------- [원본 메세지] --------------------- "난 이미 강은이와 있어." 계상이는 그날후. 집에있다. 그리곤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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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자 맘대로 쓰는 역사, 히틀러의 유태인 600만 학살설의 진실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맘대로 쓰는 역사, 히틀러의 유태인 600만 학살설의 진실 정의가 승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정의를 승자가 쓰기 때문이다. 몇...히틀러가 유태인 600만명을 죽였다' 라는 설이 너무도 유명하게 사실처럼 알려저 있어서 다들 진짜인 줄 아는데, 대부분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