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고유어 2014.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성기다 소소리바람 : 이른 봄의 맵고 스산한 바람 손방 : 도무지 할 줄 모르는 솜씨 숫기 : 수줍어하지 욶는 활발한 기운 스스럽다 : 그리 두텁지 않아 조심하는 마음이 있다 시나브로 : 모른느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시앗 : 남편의 첩 실팍하다 : 사람...
-
詩集『낮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리라』 제3부 향토(鄕土) 中에서 ....... 향수 2017.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문 노을에 잠긴다 다복솔 켜켜이 덮인 골짜기 찔레꽃 흐드러지게 피었다 이운 앙상한 덤불 속으로 쇠잔한 들 풀 시들어 스스럽다 짙은 어둠에 묻혀가는 두메 발아래 먼 등불 하나 둘 켜지고 저녁연기 모락모락 피어나던 동구 밖, 감 익는 마을이 빨갛게...
-
우리말(부,동,형) - 감정(11.02.05. 보충) 2013.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요량이 적고 분수가 없어 아둔하다. 수꿀하다 무서워서 몸이 으쓱하다. 수수꾸다 실없는 농담으로 남을 부끄럽게 만들다. 스스럽다 ①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②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시그러지다 흥분 상태가 가라앉거나...
-
송 암 명 시 선/송 암 김 관 형 2017.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갈고 다듬는다 주옥같이 빼어난 글월인 듯싶지만 못내 아쉬움만 서린다 얼마나 세월을 지새우며 보듬어야 뭇 가슴에 일렁일지 스스럽다 연륜이 익어갈 때 에멜무지한 두뇌 슬기로 담금질해 낸 한 편의 시 내 영혼의 한복판 마음이 머무는 곳 햇꿈 속에...
-
韓國漢詩의 번역 문제 2016.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직도 로 고집하는 說이 있고, 또 作者만해도 麗玉 말고 各說이 파다하고 저마다 立言이라 실없이 과갈스러워 아무래도 스스럽다. 與于仲文 神策究天文 신스런 계책은 천문을 다했고 妙算窮地理? 야릇한 헤아림 지리를 다했소. 戰勝功旣高 승리의 공적이...
-
(ㅅ)순우리말 2010.10.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넓적하고 번들거리는 이마. 숫되다 : 언행이 순진하고 어수룩하다. 스란치마 : 입으면 발이 보이지 아니하는 긴 치마. 스스럽다 : 부끄러운 생각이 나다. 정분이 두텁지 못해 조심스럽다. 슬겁다 : ① 겉으로 보기보다 속이 넓다. ② 마음이 너그럽고...
-
순 우리말 배우기"ㅅ" 2013.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이의 흉을 크게 탈 잡아 떠드는 것을 이름. = 소경 개천 나무란다. 스란치마 : 입으면 발이 보이지 아니하는 긴 치마. 스스럽다 : 부끄러운 생각이 나다. 정분이 두텁지 못해 조심스럽다. #그 두사람은 중학교 선후배로서 그리 스스러운 사이가...
-
논문 덜미 2009.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물을 판단한 만한 지각) (날탕 : 아무것도 없는 사람) 저도 과학을 하는 사람으로서 이래저래 가슴이 아프고 스스럽네요. (스스럽다 : 수줍고 부끄러운 느낌이 있다) 교수와 원장이 겨끔내기로 하는 기자회견도 가년스럽고, (겨끔내기 : 서로 번갈아...
-
순수한 우리말 익히기 (제17회) 2020.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딴에 2.제기다 팔꿈치나 발꿈치로 지르다. 3.이맘때 이만한 정도에 이른 때 4.속대 푸성귀의 겉대 속에 있는 줄기나 잎 5.스스럽다 서로 사귀는 정분이 그리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6.미욱하다 어리석고 미련하다. 7.무지리 곡식 같은 것을 빻아서...
-
김종문이가 보면 왈칵 울어버릴 辛夕汀선생님의 詩 2018.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람결에 더러는 시나대도 흔들리리. 산자락 싸고 도는 보슬비 개이고 보면 청산 깊은 골을 멧새 짝을 찾아들고 진달래 스스럽다 낯을 붉히리 비들기도 부신 햇살에 젖어 구 구 구 깃을 다듬으리. 겨우내 빈 가슴 적시는 이슬비 개이고 보면 에라! 나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