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대보적경 제12권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心以住在逮得如來의無所生意故。 『마음이 여래의 무소생(無所生-태어남이 없는 도리)의 뜻을 얻어 머물러 있으려는 까닭이요!』 ◆연보시재❮緣布施哉❯ ●緣布施哉, 『보시(布施)를 인연으로 삼음이여!』 ◯心以住在,相好具足故。 『마음이 32상과 80...
-
11~18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는 뜻을 알 수 없다. ≪曲禮≫에, 「車上不妄指라고 했으니 아마도 「妄」자의 잘못이 아닌가 한다.」라고 하였다. 18) 色斯舉①矣,翔而後集②。 색사거①의,상이후집②。 [解釋] 새도 사람의 눈치를 보고는 날아올라 빙빙 돌다가 다시 앉네. [朱註] 言鳥...
-
화엄경 전문 해석 403(제 75)/39/ 입법계품(入法界品)(16); 구바녀의 법운지(法雲地) ④ 2024.0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장난:시재물시,여심린석; 이러하는 때에 ,그대가 나의 일을 장애하고, 재물을 보시할 때 아까워하고, 施男女時,汝心痛惱;割肢體時,汝心憂悶;捨汝出家,汝心悔恨。 시남녀시,여심통뇌;할지체시,여심우민;사여출가,여심회한。 아들·딸을 보시할...
-
목민심서 (牧民心書)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부터 시재(詩才)에 뛰어나 사실적이며 애국적인 많은 작품을 남겼고, 한국의 역사 ·지리 등에도 특별한 관심을 보여 주체적 사관을 제시했으며, 합리주의적 과학정신은 서학을 통해 서양의 과학지식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1910년(융희 4) 규장각제학...
-
청초(靑草) 우거진 골에.. 2024.01.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로의 뜻을 확인한 남녀의 밤은 정말 뜨거웠을 것이다. 말을 알아 듣는 꽃, 해어화(解語花). 우리조상들은 직설적 화법보다는 은유적 화법에 통달한 언어의 달인(達人) 들 이었다. 한우는 일개 기생이 아니었다. 당대의 문인이요 대단한 풍류남을 상대해...
-
<특별기고> 광풍루(光風樓) 제월당(霽月堂) 530주년 기념 주련차운(柱聯次韻) 2024.01.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아 뜻이 좋아 쓰고 싶어도 못쓰는 적폐를 과감히 청산하고 압운 규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하였다. 민원인이 한학자는 맞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어찌 운자를 한글로 파악하는가. 4행도 아니고 5행의 운자가 다 운통에 맞는 것이다. 어찌 들쯕날쭉이라...
-
유정시첩 중에서 202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다. 시재(時オ)가 숙성하여문명(文名)이 있었다. 1651년 53 세로 생원시 (生員試)에 합격하였으며,1678년 노인직 (老人職) 으 로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로 가자 ( 加資 ) 되었다. 壬寅春 金景華袖來柳亭詩卷曰 此我先君上舍公收拾 五世祖處 土公...
-
향당편17-2. 曰(왈) 山梁雌雉(산량자치) 時哉時哉(시재시재)인저 子路共之(자로공지)한대 三嗅而作(삼후이작)하시다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時哉(시재)’는 꿩이 물을 마시고 모이를 쪼아 먹는 것이 제때를 얻었음을 말씀한 것이다. 자로가 이것을 알지 못하고 時物(시물, 제철에 알맞은 음식)이라 생각하여 장만해서 올리니, 공자께서 먹지 않으시고 세 번 냄새를 맡고 일어나셨다.” ○ 조씨...
-
역사이야기ㅡ황진이의 남자들 ㅡ1편 2편 3편ㅡ 2023.1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란 뜻으로 ‘노류장화’라 부르고, ‘말을 알아듣는 꽃’이라 하여 ‘해어화’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황진이는 재능이 있으면 천민인 기생이라도 이름을 드높일 수는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황진이는 역사에 이름을 날린 것은 물론 후대에도...
-
매월당 시집 제1권 3-5 자소自笑 스스로 조소한다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물에 걸린 고기 신세 되었구나. 천재유인지아부千載有人知我否 천년 뒤 나를 알아줄 사람 있으려나 립심비왕시재소立心非枉是才踈 뜻은 세웠으나 재주가 어설픈 탓이로다. 4 부세론교문기인浮世論交問幾人 뜬 세상에 마음으로 사귈 사람 몇이나 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