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鄭淳台의 국보기행 11-1 (쌍계사 진감선사대공탑비) 2002.12.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오』 쌍계사로 내려오니 오후 6시. 벌써 어둑어둑하다. 一柱門을 빠져나오니 구수한 냄새가 은근하다. 고개를 돌리니 새댁이...있다. 새댁의 자태도 얌전하고 「靑雲식당」이란 상호도 어울린다. 식당에 들러 부침개 한 접시에 동동주 한 사발로 목을...
-
제297차 하동 삼신봉 정기산행 풍경 201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이신스?)군락지 발가벗은 고사목 50m 높이에서 비류직하 하는 불일폭포 비에 젖은 홍단풍 노송의 나이태 비내리는 쌍계사의 저녁 청운식당에서 낙오자의 여유 만만한 하산식 장면 낙오자가 발생하여 산행마무리가 다소 늦었으나 이해심 많은 회원님들의...
-
지리산의 모든 것!!! 2010.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식당(063-633-2663)은 하루 전에 전화하면 새벽에도 식사를 할 수 있고, 도시락 주문도 가능. 쌍계사 입구에 청운산장·청운식당(055-883-1666), 단야식당(883 -1667), 화개장터 옆의 옛날팥죽(884-5484)도 권할만한 맛집이다 주능선에는 여덟 개의 대피소...
-
슈퍼보드의 전국일주 4탄 완결! 2005.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인근의 청운 관광지와 송생리 학생 야영장,주왕산과 인접하여 연계 관광에 좋은 코스다.22억여원의 공사비로 1993년에 착공하여 1999년도에 건립된 청송 민속박물관 은 총부지 4574평에 연건평 212평, 지하1층 지상2층이다. 전시공간으로 내부전시 120평에...
-
봄을 보여 드립니다. 3 - 지리산 남쪽 들판의 봄 2008.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묵었습니다. (쌍계사에선 언제나 절집 바로 아랫집인 '청운산장'에서 묵습니다.) 이튿날 아침을 해먹고 청학동과 삼성궁이 있는 묵계 지역으로 오르려는데, 하동읍 거쳐 먼길을 뺑 돌아가자니 지루할 듯하고, 평사리 들판 위 회남재를 넘자니, 아직 녹지...
-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렵지않다 나는 자유다 2012.0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농원 식당 바로 뒤쪽이다.... 찾아본 데 있는 것은 어쩌나? 잃어버린 것을 찾아 뒷짐질할 때마다 마음에 묻어드는 이 섬뜩한 두려움. 으로 시작되던 이윤기님의 *숨은 그림찾기1*이 난데없이 후두둑, 가슴을 치고 지나간다.... 아무래도, 신화와 전설속...
-
3월의 전설 ---윤 대녕 2005.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착하니 쌍계사 입구의 매표소가 나타났다. 거기서 차를 내려 경내에 있는 〈청운산장〉으로 간다고 하자 매표원은 표 값을 받지도 않고 안으로 나를 들여보내 주었다. 이미 사위가 어둑해 더듬더듬 길을 밟고 한 10분 올라가자 산장의 간판이 쉽게 눈에...
-
쓰는김에~ 취소 산행기 하나더~ 2004.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엄마손식당 아주머니는 쉰을 휠씬 넘긴 나이로 보여진다 우리보다 앞선 일행이 아침을 먹고 일어선 자리에 우리도 자리를 잡는다. 맛스러운 반찬 계란찜 된장찌개 동태찌개 깔깔한 아침입맛에도 잘 넘어간다. 커피도 마시고 이천원짜리 도시락 다섯 개는...
-
3월의 전설. 2010.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차림이었다. 식당 안에서 할머니가 마당을 기웃거리는 것을 못 본 체하며 나는 마당 한가운데 서 있는 그녀에게 다가갔다. 그녀는 차라리 울상인 얼굴로 몸을 떨기까지 하고 있었다. 마루로 올라오라고 무심코 팔을 잡아끄는데 뒤꿈치만 들렸다 말 뿐 웬일...
-
섬진강에 다녀와서.... 2003.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무하다. 식당을 나서 차를 몰아 "쌍계사"로 향했다. 나들이 차량이 많은지라 40분이면 당도할 거리가 2시간 남짓 걸렸다. 2시간이면 어떻고 3시간이면 어떤가. 활짝 피어 벙그러진 벚꽃들이 난분분 날렸다. 가는 내내 꽃길이다. 우측엔 하얀꽃송이 툭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