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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행시(行詩) (2016.1.2.~2016.12.31) 2023.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 양지바른 곳에 민들레 피었네 이맘때면 어김없이 피는 너 뜬구름 흘러가듯 다음 세대를 위해 날아가는 민들래 씨 16.04.08. 11:58 260. 무화과나무 무화과 나무를 화분에 심어 놓고 과일 달리기를 희망한다. 나의 지인 김경률 시인 무화과 열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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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걷는 멋진 산길을 아시는가...? 소백산 자락길 12자락 2017.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소리는 끊어지고 그 상류지역을 따라 휘휘 돌아 나갑니다... 짙은 나무숲그늘 아래 길을 따라 야트막한 언덕을 넘으니... 곧 양지바른 과수원이 나오고 내리막 산길이 이어집니다... 여기에 농군이 수심에 찬 얼굴로 서계시는데, 알고보니 여기 자두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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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까치풀 꽃비 ! 2019.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5005 봄까치풀 꽃비 ! 양지 언덕 과수원 아래 점점 푸르게 만발 하는 봄까치 풀꽃 한겨울 날씨 눈보라 쳐도 덤불 속에 피어 있어 그치지 않은 믿음 희망 사랑 꽃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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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이 뜯기 2007.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는다. 오는 길에 냉이 뜯으러 가자고 아내와 약속하고 떠났기 때문이다. 남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흐르는 양지바른 언덕, 자그마한 과수원 밭 부근에 차를 세웠다. 밭엔 제법 푸른 기가 보이고, 마침 사과나무들은 수종을 바꾸려는지 다 베어져 밑둥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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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삽 냉이 뜯기... 2004.03.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천히 달리며, 냉이가 있을 만한 곳을 나와 꽃동무의 네 눈이 부지런히 찾았다. 남쪽으로 작은 실개천이 흐르는 양지바른 언덕 자그마한 과수원밭 부근에 차를 세웠다. 밭엔 제법 푸른 기가 보이고, 마침 사과나무들은 수종을 바꾸려는지 다 베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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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무대장편"색깔이 다른 피"<"사랑,장마로 오다" 10.열번째 이야기(한국소설가협회 회원)> 2020.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탱하던 메마른 육신은 비로소 고요해졌다. 할머니는 바야흐로 이승의 고통에서 해방된 듯 보였다. 할머니의 무덤은 과수원 양지바른 언덕으로 정해졌다. 삼일장 내내 친족은 물론 봉계와 연못둥지 사람들로 외딴 과수원은 모처럼만에 왁작거리며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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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북산산 진달래 능선 2012.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 아래 키를 낮춰 피어나던 봉선화나 토담을 넘은 여린 가지 끝에서 화사하게 피어나던 살구꽃, 그리고 동네어귀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한 과수원을 온통 분홍빛을 물들이던 복숭아꽃, 초가지붕을 뒤덮으며 은은한 달빛을 즐기던 하얀 박꽃, 텃밭 한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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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Top33 2012.08.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밭과 과수원을 조성하였다. 24위 진도 (Jindo) 위치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북서쪽에 장산도·상태도·하태도, 남쪽에 조도 등 많은 군도에 싸여 있다. 문화재로는 용장리의 용장산성 (사적 제126호), 남동리의 남도석성 (사적 제127호) 등과 첨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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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월 제비꽃 ! 2013.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3073 십일월 제비꽃 ! 과수원 언덕 양지 바른 곳 뜽금 없는 보랏빛 제비꽃 어여쁜 무리 저런 어쩌나 서늘 따끈한 날씨 이어져 봄인 줄 알고 꽃을 피웠다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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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이어서(중앙일보/문예마당:02/26/20) 2020.0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목도 아닌 두목으로 건사하던 목수일로 암수 귀틀 짝 맞춰 임신을 기다리며 꿈으로 부풀어 오르다 또 가을이 되어 양지 바른 언덕 과수원 길 손수레에 그득한 낟알들 아직 여름 햇볕 안고 있음에 너로하여 익어 가며 모두에의 기대를 채우다 지금은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