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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대한 시 2019.02.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리 일가 흩어지고 집 무너진데 저녁 까마귀 가을 풀에 울고 마을 앞 시내도 옛자리 바뀌었을라 어린 때 꿈을 엄마 무덤 위에 남겨두고 떠도는 구름 따라 멈추는 듯 불려온 지 여남은 해 고향은 이제 찾아 무얼 하리 하늘가에 새 기쁨을 그리어보랴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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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tiago 보행기//배낭이 몸 속으로 내 몸이 길속으로( 한개로 모았습니다) 2012.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존의 하얀 꽃의 큰 나무의 중간마다 핑크 색의 작은 마로니에 꽃들이 배치되어 있다. 파리가 새롭게 보인 것은 마로니에 꽃 색상뿐이다. 모든 것이 그대로다. 2009년 겨울에는 꽃이 필 때가 아니었으니 볼 수 없었던 꽃 색이다. 중간 마다 오동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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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도 될까요 2008.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없어 듣기만 하는데도 마치 내가 직접경험하는것처럼 같이 맞짱구 치며 이야기 하며 그래도 내가 사람사는데 사는구나 느끼기도 하고 재미있는 세상에 사는구나 여겨진다 커피한잔 뽑아서는 내가 있게 해주는 미싱앞에 앉는다 늘 일을 기분좋게 시작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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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꿈꾀끼꼴깡 2012.05.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음악과 노래운동 그리고 청년문화』,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젊은 그대 잠깨어 오라』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꿈꾀끼꼴깡-무한 상상력 엔진』은 10인의 멘토가 전해주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이야기 가 매력적으로 조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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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2011.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해 하얀 별을 헤며 까만 밤을 하얗게 지새웁니다 // 배호 노래모음/120곡~♪ 배호 노래 130곡 모음 (개별듣기) 안개낀 장춘단 공원 01. 그 이름 02. 돌아가는 삼각지 03. 안개낀 장충단공원 04. 당 신 05. 누가 울어 06. 안 녕 07. 두메산골08. 안개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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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순 詩 集( 詩100개 작품 모음) 저작권 있슴. 2011.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향 일가에게 할아버지,할머니에게 선물하였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5월은 가정의 달,6월은 보훈의 달. 아버지 생전 구름장마 걷어내고 초록빛 비단이불 덮어 드리고 싶은 자식된 마음입니다. ㅡ 돌아오는 길목 일죽 유토피아의 안치실에 詩집 선물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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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구名詩句 2008.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처녀 엄마의 눈물만 받아먹고 살다가 -잘 익은 사과(김혜순) ㅁ 분홍색 꽃나무 한 그루 허공을 닦는다 -환한 걸레(김혜순) ㅁ...버리자/ 그의 아내 골목이 훤하도록 분바르고 때깔 벗었다. -찔레꽃(김희수) ◆ ㄴ ◆ ㅁ 슬쩍슬쩍 속옷을 들쳐올리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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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신춘문예 시 부문 당선작 모음 2009.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빠, 엄마, 형, 당신이 곧 나입니다. 등 두드려주신 박상륭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10년을 매진하면 안 될 일이 없다, 말씀해주신 서범석 선생님, 그 진리가 저만 두고 갈까 무서웠다고 이제 고백합니다. 어느 오후, 대책 없는 제 시를 읽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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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활 (2015/11월/4째주) 2015.11.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영하 3도의 추위에 눈발까지 날리니 야외에 앉아있는 모두들 두꺼운 코트와 목도리에 파묻혀 떨고 있었습니다. 핫팩을 손에 쥐고 있는 분들도 보였습니다. 유독 외투와 목도리가 없이 벌벌 떨던 50대 남성의 모습도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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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 노래 모음 종합 선물세트 2012.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석순이 듣기좋은 975.mp3 송창식 - 맨처음 고백.mp3 송창식 - 맨처음고백.mp3 송창식 - 사랑이야.mp3 송창식 - 참새의 하루.mp3 송창식 - 토함산.mp3 송창식 - 푸르른 날.mp3 송창식 - 피리부는사나이.mp3 송창식 - 한번쯤.mp3 송춘희 - 수덕사의 여승.mp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