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디카시에 대한 몇 가지 질문들 2013.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은 일바지에 꽃들이 와서 꽃무늬 물감을 들여주었습니다. - 공광규, 「몸빼바지 무늬」 수련잎 초등학생들이 교문을 빠져나오며 하교 중입니다. 등 뒤에서 앞에서 옆에서 누가 듣든 말든 입을 벌리고 종알거립니다. - 공광규, 「수련잎 초등학생」 사물의...
-
각종 순나물 모음 2005.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운 여름 성큼 계곡을 넘나들며 따먹는 여기저기 덜 핀 골담초 꽃잎 달콤한 그 맛이 아직도 혀끝에 남아있다 골담초꽃도 먹어요...첫해 온 깊은 계곡 헤매며 높은 나무 타고 올라간 다래순넝쿨까지 잡아끌어당겨 따는 극성팀 따라다니느라 일바지 다...
-
인제 내린천 첫 면박 201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고, 일바지 같이 커져 바디라인이 안 산다고 투덜대기도 합니다. 선임병들로부터 지적 받은 비만을 극복하고자 그동안 PX출입도 삼가하며 살인적? 감량에 매달린 결과라 했습니다. 그 어떤 음식이던 잘 먹던 아이가 강렬한 유혹도 참아 냈을 아이의 인내...
-
헌옷 무료로 주실분 201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입는 여름옷 그냥 주실분 계신가요? 저는 장애가 있다봉께 이쁜옷 보다 입어서 편한 옷이 좋답니다. 바지는 사계절 고무줄 (일바지) 바지만 입구요.^^ 상의는 겨울에도 얇은 봄,가을용 티 하나만 입고 지네요. 요즘 날씨가 덥다봉께 반팔 옷을 입어야...
-
시의 진정성과 상상 2015.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던 여름날을 생각나는 대로 써놓고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아침 햇살이 대청마루를 닦고 있다 싸립문을 연 강아지가 만화속의 나를, 배고픈 나를 불러내는데 새벽 시골장에 채소를 내다팔고 개선장군처럼 골목길 드는 함박 웃음으로 오는 엄마...
-
아들에게 타 낸 용돈은.. 2011.10.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거의 한달을 머물렀고 드디어 오늘 그 진가를 발휘했다. 1.울랑 겨울용 운동바지 2.울랑 기능성 속옷 3.내꺼 검정 인견 일바지 4.내꺼 검정 겨울 단화 5.내꺼 예쁜 여름 슬리퍼 6.할머니 고운신 7.달지않아 맛있는 뻥튀기 까지. 아들이 세어 준 현금을 척...
-
어느 교수가 쓴 글 (맞춤법) 2009.04.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8) 일바지, 허드렛바지 9) 선심, 호기, 한턱 냄 10) 근성, 본성, 성깔 11) 가락국수 12) 다진 양념 13) 도금, 금(은) 입힘 14) 분배, 나눔 15) 희롱, 놀림 16) 큰 대야, 함지박 17) 전병(과자) 18) 가득, 한껏, 많이 19) 융통성, 여유 20) 오르막, 비탈...
-
쿠바 유기농업 연수 보고서(백승우님) 2013.04.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12년 여름 상반기, 애호박․풋고추․오이․가지․토마토 등 과채류 농사는 대풍이었다. 공급과잉과 소비침체로 출하를 거의 못 하다시피하며 시간을 다 까먹었다. 8월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태풍이 몰아치고 비가 이어졌다. 이번에는 수확할 게 없어서 또...
-
몽돌 3집 2017.11.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헐렁한 일바지 옹이 박힌 손마디를 가진 옛날 엄마들의 모습이 좋아서 그래서 나는 네가 그랬으면 했나보다 그래도 그러는 게 아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 되라고만 하는 게 아니었는데. 이제라도 네가 되어보고 싶었던 모습을 가져보렴. 그동안 미안...
-
후기입니다 2019.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킷슬랙스예요 네이비랑 모카 두개 있는데 둘다 진짜 이번여름에 잘입었어요~~ 밥 배터지게 먹고 생각나서 사진찍어서ㅋㅋㅋ...팬츠도 같이 후기 올릴게요 둘다 완전 만족입니다 카고팬츠 진짜 일바지로 짱짱 20XXXXXX-XXXXXXX kimhyein9 적립금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