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2024년8월03일(토요일)제227차(년12차) 지리산 정기산행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간 ◈약1시간30분(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100km) *A코스 들머리: 음정마을 *A코스 날머리: 음정마을 임원연락처 회장 영근 ***-****-**** 산행팀장 일산 ***-****-**** 총무이사 무한사랑 ***-****-**** 우주항공운행이사 서장근 ***-****-**** 협조...
-
11월 4일 출석부 손편지 2023.11.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손편지 한 장 마음에 든 머플러에 받은 기쁨이 가실 새라 급히 열어 본 파란색 편지지 속 손편지 가을 풍경에 화답하는 듯 영근 안부 인사가 조롱조롱 풍성히도 들어찬 손편지 알갱이들 어쩜 이런 날도 다 있을까, 늦가을 쓸쓸함을 상쇄시켜주는 손편지 세...
-
자연수행-나의 갈 길 다가도록 2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다'이고 죽는 한몸짓기살림살이입니다. 6)이 길 걸을 수 있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아무것도 아닌 나로 피었다 진다 영근 씨알 공그리면서 매끄러운 숨결 아니라 해도 거치른-이 길 걸을 수 있어서 함께 걸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아라 아무렇지...
-
7월 4주차 내 🌳 나무 그리기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나무 그리기 미션 . ㅎㅎㅎ. 올해의 내 나무. 모감주나무가 드디어 열매를 풍성하게 맺었어요. 가을이 되면 까맣게 영근 씨앗이 들어있겠죠~~^^ 김부자 내 나무 그리기 배롱나무 오경혜 여름에 꽃을 피우는 배롱나무입니다~ 김향진 앗 늦었지만 올려...
-
세아님 쥐꼬리무 씨앗거두기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씨앗주머니를 까보니 검게 변해 있어서 장마철에 비맞으면 썩나보다 생각되어 잘라서 하우스에 걸어놓고 왔어요 일부 거두지 않은 꼬투리는 밭에 남겨두었어요 혹시 자연적으로 마른 꼬투리가 될수도 있어서요 덜 영근 쥐꼬리무 씨앗인데 콩처럼 녹색입니다.
-
아들과의 여행 06.8.25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자석 상팔자!!! (아들놈과의 여행) 얼마전 서울에서 영근이가 저거 아들하고 고향에 등산 간다고 같이 가자는 전화가 왔었다. 내가 등산도 좋아하고 방학이라 가능하지 싶어서 전화를 했던 모양인데 가고 싶긴 했으나, 연수중이라 동행을 못했지만...
-
가을 예감 2024.07.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여, 때가 왔습니다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중략> 막바지의 열매들을 익게 하시고 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영근 포도송이가 더 완숙하도록 이끄시어 마지막 단맛을 더하게 하여 주십시요 <이하 생략> 독일의 시인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시...
-
[공개특강자료] 통섭의 개념과 수필 창작의 실제 / 이방주 2024.07.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알아보고는 무척이나 반가워하며 팔고 있던 무화과 하나를 덥석 쥐어주었다. 내 손에 무화과를 넣게 되다니……. 탱탱하게 영근 무화과에서 저고리 섶 아래에 숨겨져 있던 내 젊은 어머니의 젖멍울이 만져졌다. “아가, 에릴 때 우리 집에 있던 무화과나무...
-
교훈글- 묘이불수(苗而不秀) 2024.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있구나!" 주자는 묘(苗)를 곡식이 막 싹을 틔우는 것이라고 풀고, 수(秀)는 꽃을 피우는 것이라고 풀었다. 實은 열매가 영근 것이라고 풀면서, 배우고도 완성에 이르지 못하는 것에 대한 말씀이라고 본다. 秀는 禾(벼 화)部와 乃(내)가 합쳐진 글자로...
-
자마구 2024.07.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 살라 찰나를 이룬 자마구 가시광선에 고르고 골라낸 화려한 빛으로 너도 한껏 물들여 보렴 시절이 푸르른 신명은 주체 못한 그리움 정열을 불태워 하얗게 하얗게 꽃을 피웠네 살짝 입 벌린 제꽃받이 오십 배 백 배 알알이 영근 꿈을 꾼다. 굿~모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