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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쟁이 아가씨 29-44 2005.0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마다 예쁜 후배다. 어떻게 하는 말마다 저렇게 살의를 일으킬까. 가끔 느끼지만 자신의 직업이 형사가 아닌 상태에서 저 놈을 만났으면 지금 자신은 감방에 들어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였다. 어쩌자고 반장이 저놈하고 팀을 하란 말에 자신이 넙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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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솔직한 100문 100답... 2004.11.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 벽시계를 볼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7.사이즈? : 까먹었다... 한 260정도 되지 않을까? 8.가족 관계는? : 부모님, 여동생 그리고 나 9.직업? : 유학생(대학생) 10.전공은? : 생물학과 11.이 카페에 가입하게 된 계기? : 한국에서 친구가 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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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학 22호(수필) 최정인 2015.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느 곳에서도 보기드믄 장관이 벌어진다. 우리골프 팀 선수들은 축구장을 빌려 준 고마운 축구선수들에게 축구를 하는데 불편을 주지 않으려는 뜻을 모아 이른 새벽시간을 이용해서 약 1시간만 치고 좀 더 치고 싶은 마음을 달래며 돌아온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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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세계 신인상 당선작 수필 10편 2010.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겉모양만 예쁜 청소기를 산 걸 후회하기에는 이미 늦었다. 이제는 싫다고 물릴 수도 없었다. 그즈음, 남편에게 나 아닌 다른 여자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가 만나는 여자는 새로 산 청소기 같은 여자였다. 전화기 속의 그 여자는 간드러지는 위쪽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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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청혼<7편> 2005.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게파는 것 좀 나서서 해봐요. 그게 아버지한테 도 더 좋다구. 이젠 나도 취직해서 돈 버는데 왜 사서 고생을 하시 는지 모르겠어. 그리구 병원에 한번 가봐야하는거 아닌지 몰라. 미숙;여하튼 와서 얘기해. 18. 요리학원 엘리베이터 앞 / 어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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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찬디/세준] 에떼르넬 01 201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 파는 거 알잖아." "찬열이, 띵까띵까 놀고 다니는 망나니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발이 넓더라고. 국외에 수출업계들하고도 명함 나눈 사이고 아버지가 예전에 크게 양주사업을 했었나 봐." "그래? 그건 일단락짓고. 세훈이 넌, 나 따라와라." 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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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독일 소도시 정보 2002.09.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장 예쁜 도시가 어디냐고 하면 루쩨른이라고 할겁니다. 그리고 가장 행복해 보이는 도시가 어디냐고 하면? 저는 뒤셀도르프를 꼽겠어요!! 라인강가에 있는 도시입니다. 쾰른에서 두 시간 조금 넘게 걸려요. 꽤 큰 도시인데 우리 나라 대기업의 지점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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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사랑은 슬픔에 지다(상) 201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제, 예쁜 벽시계와 문갑 위에 나무를 조각하여 만들어 놓은 각종 목각들,사각 유리상자 안의 기모노를 입은 전신상의 일본 여자 인형, 그외 이름을 알 수 없는 진귀한 물건들이 많았다. 효주 아버지가 외항선 기관사라서 외국에서 갖가지 물건들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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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만난 홍차브랜드 2015.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함께 파는 가게였는데 당시에는 여성들의 커피하우스 출입이 금지되어 원성을 샀다. 이에 트와이닝은 1717년에 여성들을 위해 홍차만을 판매하는 골드 라이언(gold lion)이라는 별도의 매장을 열어서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매장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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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어떤 것 4회 - 남자가 미치는 이유,여자가 지나치게 정직할때... 2003.09.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실장실에 예쁜 여자 그림처럼 앉아있고, 직원들 창너머로 흘끗거 리는) 창수 이쁘다. 그치. 뭐가 달라도 달라. (거의 침흘리는 수준) 유경 이쁘긴 뭐가 이뻐... 요 ? 탁 보니까 순 화장빨이네. 창수 질투하지마. 나이먹어 그러면 너 흉하다. 유경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