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장마라도 괜찮아. 가자, 오사카로 - 01 2008.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산을 씌워 주셔서 나름 덜 젖고 탑승할 수 있었다. 주말에다 성수기의 시작이어서 그런가, 공항엔 사람들이 가득하다. 이 사이에서 로밍 신청한 거 폰 받고 짐 정리 마저하고 보딩패스 받고, 밥 먹으려고 했는데 바로 입국 수속이 시작되었다.....^_ㅠ...
-
초등학생 감 동 2007.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산을 씌워 드리고 있는 거예요. 할아버지께서 비를 맞으며 허둥지둥 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그런 아들이 너무 기특해서 엄마로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헤어질 때 할아버지께서 아들에게 해 주신 말씀이 인상적이에요. " 핵폭탄이 떨어져도 내...
-
[까만고래] 너무 죽고 싶었던 어느 날 2009.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오는 아저씨처럼 나를 팔아넘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울면서 책장을 덮었을때 그 남자는 내게 웃으며 꺼낸 말도 기억한다. "벌써 다 읽었어? 책 진짜 빨리 읽네, 내용 다 기억해?" 왜 울었는지 묻지도 않고 그저 빨리 읽었다고 신기해했었다. 내...
-
[2011.05.20~22] 지리산 산책 2011.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버를 씌워둔 침낭속으로 흩뿌린 빗방울이 팩을 단단히 쥐고 잇던 팔목을 따라 침낭속으로 들어간모양이다. 안이 축축하다...몇번에 깜빡임도 없이 주시했던 검은 물체의 정체가 다름아닌.. 우산이었으니 말이다. 비가 내리기 시작할무렵 검은 우산을...
-
오백원짜리 동전만한 블루베리 2016.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서 아저씨 말은 말짱 뻥! 이였지만 이 정도면 크긴 커요.😊 어때요? 이만하면 거짓말 조금 보태 500원 동전크기지요?ㅎㅎ 장마도 오고 결정적인 것은 집 주변의 새들이 블루베리 맛을 알아버렸어요! 먹을 양만 요거트 만들어 먹는 재미를 욘석들도 알아챈...
-
[11일차] 제제♥임군 허니문 / 카에나포인트 2015.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흑인 아저씨.. 나뭇가지를 들고 계속 애들을 찌르는 거예요. (저.. 미국인이였다면 저 사람 신고 했을거예요.) 자꾸 애들을 나뭇가지로 찔러서 깨우고 괴롭히고.... 저런 사람은 어딜 가나 한명씩은 꼭 있나봐요. 정말 비호감!! 혼자 찌르고 혼자...
-
집 정리하는 아저씨. 2013.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몸으로 밀지 좀 말라고.. 비오는 날 왜 우산을 자기에게만 많이 씌워주냐고 했던.. 니 좋아서 그랬다 왜!! 여긴.. 하루키 전용석...귀 뒤까지 까매질 정도로 잔디를 깎고, 커피를 마시고.. 의뢰인이 만들어 준 간식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그녀 생각...
-
남성을 위한 연애학 특강~~ 2005.10.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주인아저씨었어요. 나이도 많지 않은 젊은 사람인데 아내와 그렇게 외딴 곳에서 낚시하러 오는 사람들만 상대하며 사는 거에요. 그 집에서는 강아지를 한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녀석이 어찌나 재롱을 부리던지 참 사랑스럽더라구요.' 또는 '저는 윤종신...
-
.......................................OTL................................. 2008.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언니...........우산씌워주로 다니시구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어떤여자배우분은 씌우러오라고 손짓까지 하셨다는 ㄷㄷㅋㅋㅋㅋㅋㅋㅋ 음 어쨋든.... 랜짓........허허허허허.................................................ㄱ- 다신안...
-
지리태극 왕복종주 200km. (남강~덕두봉~남강) 2011.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킴이 아저씨들 문제가 된다. 지부장님께서 야들이 우리를 자꾸만 주시 한다고 하시며 일단 무장해재 하고 누워 있는 포즈를 잡는다, 이렿게 하여 기다리길 한시간 이상이 지나고... 살포시 짐을 꾸려놓고 밖으로 나와보니 공님들이 지금은 없다. 이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