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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엄마에게 밥상을.. 2008.03.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3월 10일 월요일, 이른 아침부터 울엄마 병원에 실어다 달라고 난리났다. 펏떡 오란다. 병원대기실에 기다릴때마다 내 팔뚝을 혈압계에 넣어보는데 요즘들어 숫자가 좀 많이 나온다. 150/90, 고혈압증세다. 엄마따라 나도 진찰실에 들어가 팔을 걷어부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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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개울가의 세상은 2024.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은 왔건만 / 천리마 개나리 노랑물 방긋방긋 사랑 찿아 피고 피는데 울엄마 밥상은 점점이 가난해요 병이 날까 겁나요 의사 선생님, 거리에 나선 국회의원 님들 생각 해 보소 세비로 월급은 꽁꽁 챙기면서 상여금을 더 높게 달라니 은수저 들고도 모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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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기도빨이야기....2 201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매년 했는데... 큰아빠,작은아빠,울아빠,할머니,할아버지.외할머니,외할아버지 이렇게 이름을 올리거든 이름 올리고 온 날 밤 꿈...결혼하고 얼마 안있다 사고로 돌아가셨어) 작은 엄마가 얼른 시아주버님 밥상 차리라고 배고프시단다고 막 호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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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단지 밥상 삼형제와 엄마랑 같이 한 자리에.. 2017.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년 올해 연이은 밥상 사랑 친구들 아이들이 더 방학만 되면 기다린다며 좋아하는 울 단지 밥상 삼형제를 소개합니다. 작년 조리사이셨던 삼형제 어머니랑 새로운 조리사 이모님이랑 늦은 점심을 먹고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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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 촌아이 울 남편의 시골밥상-겨울초 된장 지짐^^ 2011.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앞으로도 여우는 쉽고 간단한 요리로 이웃님들과 함께 할것을 약속드려요~~~ 그런 의미로 오늘 남편들의 맘속의 시골밥상 하나 소개해 드려요 ㅎㅎㅎ 사실 이건 뭐 요리라고도 할수 없네요 엄마가 주신 겨울초로 된장 멸치 고추가루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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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본 친정엄마. 2023.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 울 엄니 시키는 것 다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설거지까지 내 몫 입니다. 그것 뿐만 아닙니다. 갈 때 되면 밭에 가서 대파 뽑아 오고. 저온창고에서 김치 한통 가져오고. 고구마.감자.홍시까지 바리바리 싸서 챙겨 줘야 합니다. 조금 뿔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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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밥상 2022.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갈이 배춧잎 따다가 무우생채를 하면서 간을 보니 가을 밥상이네 곰삭은 조기새끼젓갈과 마늘 생강 고추가루의 조합이 울 엄마 생각 나게 한다 된장도 뒤포리 육수도 내고 초롱무국물 좀 넣고 두부도 넣고 부추도 한줌 넣어 끓였다 고개들어 산천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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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없는 울 엄마 ( 21회 ) 2012.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렇게 울 수가 있는 거니? 세상에 네 얼굴을 좀 봐!” 은서는 눈물을 닦으며 일어나 앉는다. “은서야! 무슨 일인지 엄마한테...잇지 못한다. 윤지는 그런 은서를 가만히 바라본다. 꿈을 꾸어서 흐느낀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은서야! 무엇이든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