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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건물에 등급과 쓰임새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려운 한자까지, 집이면 다같은 집이지 이름은 왜 달라 ... “전당합각 재 ???” 까지는 그래도 되는데 어려번 되풀이 해도 잘 암기가 안되었던 기억이 새롭기만 하다. 그나저나 건물등급과 쓰임새에 대해 암기는 물론 기능를 아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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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6년경 陽溪偶呤 등 이하(李馥,1626~1688)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에서 유유자적하는 심경을 읊은 ‘낙지론(樂志論)’이라는 짧은 글이 유명하다. 琴(거문고) 我有一張琴(아유일장금) 나에게 거문고 하나 있는데 何來嶧陽桐(하래역양동) 어찌 역산 남쪽 오동나무 왔는가. 今人多不彈(금인다불탄) 지금은 사람들 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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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은 오치상 유사장(溪隱吳致祥遺事狀) 2023.12.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하에 유유자적하면서 초연히 세상을 벗어날 기상이 있었다. 일찍이 고산 임공(鼓山任公)주 19)의 문하에 한 번 찾아가서 여러 날을 강론하고 토론하다가 돌아온 적이 있었다. 장수(長壽)로 첨지중추부사에 임명되고 곧이어 동지중추부사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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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기맥1구간_유유자적 2019.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명산 불명산 타공님과 이야기 한다.. 어떤 불명산일까? 이름이 없는산 이니 불명산? 명산이 아니라서 불명산? 여기에 어떤 한자를 붙여야 맞을라나? ㅋㅋ 이런 놀이도 해가며 한봉우리 한봉우리 넘어 서고 헌데 이건 무슨 일일까? 어제 20km 밖에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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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를 가장한 일침...풍류에 빠진 정치인 구양수를 저격하다 2023.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짓고 유유자적하기 딱 좋은 장소였다. 오죽하면 호를 취옹(醉翁)이라 했을까? 왼쪽에 걸린 편액 풍류완재(?流宛在)는 내공이 느껴지는 명필이다. 청나라 광서제 때 양강총독(?江?督)인 유곤이 썼다. 자세히 보면 류(流)에 제4획인 점이 없다. 재(在)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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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선택의 자유?/선택적 자유?-언론..종교의 자유?/전쟁..살상/살인/자살의 자유?-믿음.소망.사랑?-자아.타아.아상?-깨달음/중도 2023.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은 한자로는 "중생상衆生想"이며... 수자상 또한 그러하며.. 그런 '생각'들이 있다면.. '여래'를 볼 수 없다는 말이... '석가모니의 가르침의 핵심 요지'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자,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만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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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국가.정치.총선?-치약?/멀미약?/두통약?/영양제?/보약?/신약?-항산화.항노화.항암제?-취미.특기.오락.여행?-길잃은 철부지들.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게.. 유유자적 풀을 뜯는 소와 같이... 불안, 초조 등의 긴장감에서 벗어나... 마음 편안하게 살라는 말이... '여행'이라는 말이며, '오락'이라는 말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한날 한시도 마음이 편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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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2부. 2023.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형태가 한자 '木(나무 목)'을 닮은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시기 작품들은 이전에 비해 형상의 압축성이 강화된 기호적 특성을 지닌다. 까치집 / 1977, 캔버스에 유화 물감, 개인 소장 까치가 앉아 있는 나무 위에 초가가 옹기종기 모인 시골 마을이 둥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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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산 사진(B조) 2023,10,21,토 2023.10.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문무왕의 누이이며 설총의 어머니인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사랑이야기가 스며있는 소요산을 들어서며~ 소요산의 ’소요‘의 한자를 흥미로워했던 15년전의 소요산 산행을 회상하며 유유자적~ 25인이 참가한 단체사진(안경모,이강봉,차석철동기 빠짐) B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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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삭이며, 한자욱도 섰지 마라 옷자락을 흔들고. 종다리는 울타리 너머 아가씨같이 구름 뒤에서 반갑다 웃네. 고맙게 잘 자란 보리밭아, 간밤 자정이 넘어 내리던 고운 비로 너는 삼단같은 머리털을 감았구나. 내 머리조차 가뿐하다. 혼자라도 가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