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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유홍준 시인 초청강의 안내 201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강의 안내 군민 누구나 환영합니다. ㅇ 일시 : 2014. 7. 14일 오후7시 ㅇ 장소 : 강진군도서관 2층(시청각실) ㅇ 강사 : 유홍준 시인 ㅇ 주제 : 나의삶, 나의문학 *유홍준시집 『喪家에 모인 구두들』, 『나는, 웃는다』, 『저녁의 슬하』 소월시문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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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유홍준 2010.08.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도시 나의 인생] 나는 진주에서 기적을 이뤘다 오태진 수석논설위원 XX@XX 입력 : 2010.08.24 23:18 [진주] 시인 유홍준 산판에서 통나무 나르고 제지공으로 종이 만들고 정신병원에서 환자 수발까지 가난하고 힘들어도 나는 시인 진주에서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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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작문학상> 수상자 유홍준 시인 작품 3편 2007.01.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머니 독에 갇혀 우시네 유홍준 어머니 커다란 독에 갇혀 우시네 엉덩이가 펑퍼짐한 어머니 텅 빈 독 속에 갇혀 우시네 똬리 틀고 들어앉아 우시네 자식을 일곱이나 낳은 어머니 아랫배가 홀쭉한 어머니 배암으로 우시네 두꺼비로 우시네 마른 바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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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쬐다/ 유홍준(시인) 2011.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을 쬐다 詩 : 유홍준(시인) 사람이란 그렇다, 사람은 사람을 쬐여야만 산다, 독거가 어려운 것은 바로 이때문, 사람이 사람을 쬘수 없기 때문. 그래서 오래동안 사람을 쬐지않으면 그사람 손등에 검버섯이 핀다, 얼굴에 저승꽃이 핀다. 인기척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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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시인의 <우명牛鳴> 2020.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명牛鳴 유홍준 진주시 망경동 섭천에 들어와 산 지 삼년 되었어요 섭천은 형평衡平 형평衡平, 백정들이 살던 마을이에요 소를 잡던 사람들이 손을 씻고 피를 씻고 쌀을 씻고 꽃을 심고 살던 마을이에요 오려고 온 게 아니에요 내가 사는 아파트는 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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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시인의 <하지 무렵> 2012.08.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을 때리며 먼지를 털던 수건이었다 구구 구구 목을 놓아 울던 수건이었다 깨끗하지도 않고 더럽지도 않은 수건이었다 어머니가 벗어 놓으면 꼼짝도 않고 어머니를 기다리던 수건이었다 -유홍준, <하지 무렵> 전문 제2회 농어촌희망문학상 수상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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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홍준 시인 약력> ................... 2007.05.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홍준 시인 1962년 경남 산청 출생 1998년 《시와반시》신인상으로 등단 2004년 첫시집 『喪家에 모인 구두들』『나는 웃는다』 2002년 대산문화재단 창작 지원금 수혜 2005년 한국시인협회 제1회 <젊은 시인상> 2006년 제1회 <시작 문학상>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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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인은 '유홍준' 시인입니다 2010.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홍준 시인 1962년 산청 출생 1998년 <시와 반시>로 등단 제1회 시작문학상 수상 시집 <喪家에 모인 구두들>과 <나는, 웃는다>를 펴냈습니다. <<초대에 응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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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시낭송 예술제-울릉도 코끼리 바위 등대에서 이윤학 시인님,유홍준 시인님과 함께 2005.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낭송 예술제(한국시인협회)- 더 이상 외롭지 않은 섬, 우리 땅 독도. 2005년 4월 2일 토요일~4월 5일 화요일. 3박 4일 2005.4/5.화.독도와 울릉도 시낭송 행사를 마치고 울릉도를 관광하며. 코끼리 바위 앞에서 유홍준 시인님.본인 김윤자.이윤학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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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시인 『나는 , 웃는다』에서 <시인의 말> 2020.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의 말 유홍준 오동나무 밑을 지나가는데 아이 하나가 다가온다. 동그랗게 말아쥔 아이의 손아귀에서 매미 울음소리가 들린다. 얘야, 그 손 풀어 매미 놓아주어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 평생 우는 손으로 살아야 한단다. -『나는 , 웃는다』, 창비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