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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림산 봉수대 지나 이수봉 돌아 어둔골 폭포에서 탁족을 즐긴다.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루한 급경사 계단길도 조심조심해서 내려온다.(13:07) 계곡 정자 가까이에 자리를 만들고 만찬 시간이 이어진다.(13:30...거리 지점이다.(14:52) 상적천 다리를 건너 옛골마을 첫번째 집인 앵두나무집에 들러 도토리묵전과 묵사발 안주에 막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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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촌 신흠선생 행장(象村申欽先生行狀)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골 마을들을 찾아 다니면서 백성의 질고(疾苦)를 조목별로 진달하여 견감(蠲減)시켜 주었으므로 북도 백성들이 지금까지도 공을 사모하고 있다. 병신년에 의정부 사인(舍人)을 거쳐 장악원 정으로 옮겨졌으며, 도원수(都元帥) 권율(權慄)의 막하(幕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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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연정(함양)에서 무릉도원을 읽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정자의 이름 거연정(居然亭)이요, 군자가 되어 살고 싶은 마음에서 군자정(君子亭)이고, 자연을 벗삼아 노닐던 곳이 농월정(弄月亭)이었구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어지러운 속세에서 이상세계를 꿈꿔 온 옛 선비들의 인생관,세계관을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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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9차 목요산우회 산행 : 무등산 편백나무 숲을 거닐다. 2024.07.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학동 집에서 자전거를 타고 증심사 버스 정류장까지 자전거를 타고 올라갔었는데 코로나 시국의 위축된 생활을 겪으면서 운동을...잠시 쉬고 서쪽으로 뻗은 ‘중 산간 길’을 지나 편백나무 숲으로 내려갔다. 다른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고 혼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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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장 남조선(南朝鮮)의 배 (3) 2024.07.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지만, 정자에 오를 때(登亭)는 흐느껴 울었으나, (이제는) 웃으면서 더할 나위 없이 즐겁습니다. 청컨데 한창 나이이니 갓끈을 받아들여(請纓: 成人이 되십시오), 반드 시 아이 시절을 끝내십시오(終童). 의당 선생(先生)께서는 진압하여 안정을 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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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계족산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디마을 0.63km 산제당(山祭堂) 장동산림욕장 출발지점으로 부터 3.5km 지점 임도삼거리 황토길 절고개 1,3km, 죽림정사 4.2km, 황토길 계족산성 2.8km 쉼터 뒤쪽 계족산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봉황마당 갈림길 법동소류지 1.2km, 봉황마당 0.7km,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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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정보(볼거리/먹거리)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특화마을,하동포구족발,명성콩국수,양탕국(사발커피) 3)화개장터,쌍계사,최참판댁,스타웨이ㅡ섬진강횟집(참게가리장),동백식당(참게탕),이화가든(재첩정식),여명가든(녹차오리),평사리의아침.로드101카페,고매감(산채비빔밥), 쌍계명차 4)하동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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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종주 후기_제2차[지리산권]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화롭다. 정자 앞에는 대간꾼들을 배려한 것인지 간단한 샤워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말만 잘 한다면 시원한 모기장이 쳐진 곳...회관에서 취수는 가능하지만 편의점 내지 슈퍼는 없었다. 매요마을의 유래, 사진을 확대하면 보이는데 굳이 그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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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선운사에 가신 적이 있나요?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있는데 이 꽃들이 피는 시기가 너무도 절묘해서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고창군은 매년 4월~ 5월 초에...겨울에 피면 동백(冬栢)이라 부르고, 봄에 피는 애들은 춘백(春栢)이다.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씨의 표현을 빌자면, 남도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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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종주(2회차) 3코스 인월~금계 2024.07.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정자 밑 너럭바위, 세진대(洗塵臺)에 모여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매동마을 앞을 흐르는 만수천은 여러 골짜기의 물들이 모여들어 붙여진 이름인데, 노고단에서 시작되어 달궁계곡, 뱀사골과 여러 지리산 골짜기의 계곡들이 합류하여 굽이굽이 흐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