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제11회 정경문학상 2019.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크고 기쁘다. 편안하기 그지없는 문체, 꾸밈없는 묘사, 모두 세속을 떠났으되 중생을 낮춰보지 않는 너그러움과 담대함이 탄허대선사를 만나 절정을 이룬 듯하다. 두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심사위원 이경자(소설가) 맹난자(수필가) 김종완...
-
제14회 아름다운 작가상 2015.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 행사소개 - 정우영 시인 1부 안개의 숲에 머무는 동안 오프닝 공연 - 이지에프엠 시낭송 강형철 시인 이시영 시인 이경자 소설가 시극 - 회전목마 2부 구름이 오래 머물 때 시낭송 이현호 시인 임경섭 시인 아름다운 작가상 시상 젊은작가포럼 위원장...
-
숨은 그림 찾기...ㅎㅎㅎ 2002.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레마을'이 답사지였다. 작가 오정희와 전상국(62)이 강사를 맡았고, 행선지가 강원도이니만치 이경자(소설가), 신동호(시인), 김선우(시인) 등 강원 출신 작가들이 함께 길을 나섰다. 여기에 작가회의 소설분과위원장 송기원(55)과...
-
각계 인사가 미리 쓴 유언장 2007.11.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있다 하더라도 용서해주기 바란다. 너그럽게. 내 죄를 용서하지 못한 죄 죽음 앞에서도 부끄러움으로 남는 기억들 이경자/ 소설가 어머니 아버지 두분의 몸을 빌려 이 세상에 와서 한평생 살다 간다. 돌아보면 잠깐 꾼 꿈이되, 다시 생각하면...
-
[옮겨온 글] 바위를 오르는 마음 2007.05.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미즈엔"이라는 잡지에 소설가 이경자씨의 글이 있어 옮겨왔습니다. 이 분 연세가 꽤 있으신 걸로 아는데, 그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제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저에게도 큰 위안이 되네요. '왜 이제서야 바위를 알게 되었을까' 싶었는데...
-
30년 전 페미니즘 소설 쓴 작가가 당한 일 '82년생 김지영'보다 30년 빨랐던 페미니즘 소설 2020.11.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쓰는 이경자입니다 (1973년 등단해) 거의 50년 가까이 전업 작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기 작가가 아닙니다." - 이경자 / 소설가 제1장 30년 전 소설 두 권이 세상에 나왔다. "제가 소설로써 화염병을 던졌다고 말할 수 있어요. 여성과 남성의 고정...
-
하아무 소설집 / 푸른 눈썹 2020.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설집 『푸른 눈썹』 하아무 * 1판 1쇄 : 2020년 03월 20일 * 249쪽 * 펴낸곳 : 북인 * 값 13,000원 * 뒤표지의 글 / 이경자/소설가,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정호웅/문학평론가, 홍익대 교수) * 작가의 말 / 하아무 * 소설집 <푸른 눈썹> 차례 * 해설에서...
-
역사속의 강원인문, 선양 사업은 강원도 역사를 중심으로 옮기는 일 2014.12.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 멋있었다. 글을 쓰고 읽으면서 봉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물이 주는 가르침이었다.” ◇이경자 소설가=“양양군 양양읍 성내리가 고향이다. 이번 기획에서 다룬 조화벽 선생은 그곳 교회 초대 전도사의 무남독녀 외동딸이었다...
-
워킹홀리데이 10년, 배낭족의 천국 호주 2008.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호주의 생활여건이 전보다 더 어려워졌고, 일자리도 그리 많지 않은 게 우려될 뿐이다.” 6월 중순 호주를 방문한 소설가 박완서씨와 이경자씨를 안내하면서 호주 원주민인 애버리진의 역사를 보여주기 위해 레드펀 지역과 NSW박물관을 둘러보던 중...
-
석양은 지는게 아니라 내일 아침을 만드는 희망이랍니다. 2008.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들어 주기 위한 썩는 밀알이 되어주는 역활을 한 것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지난해 겨울 초입에 저와 같은 맥락의 글을 소설가 '이경자님'께서 '겨울 나무'에 비교해 '미즈 내일'에 올렸던 것을 이제 가입해 아직은 많이 어설픈 저이지만 처음으로 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