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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46한국주둔 미군이 찍은 사진 2013.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비록 집신을 신고, 여기저기 기은 두루마기를 입었으나, 이분의 눈에서 발산하는섬득할 정도로 무서운 눈빛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위엄을 보이며, 일제에 압제에도 끄떡없이 버터낸 무서운 저항력을 간직한 기가 느껴진다. 서울의 시장 하지중장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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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정모 ★ 2009.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써서 '적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산은 사실 온 산이 바위로 뒤덮여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이한 점은 그 바위가 시루떡을 한 겹 한 겹 쌓아 올려 놓은 듯한 수평층리를 간직하고 있다는 것. 마주 보고 있는 인성산도 마찬가지이다. 조망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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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목요 시낭송회 프로그램을 위해 모은 시입니다. 하시고 싶은 시니 참고 사항을 의견 주셔요. 어린이낭송용 동시도 포함되었습니다. 2013.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주랑 고기랑 키우며 살아가래요. 바람의 등을 타고 구름 위로 갔더니 해처럼 달처럼 살아가래요. 온 세상 밝혀주고 변함없이 살아가래요. [10회 MBC 창작동요제 수상] 아버지의 등을 밀며/ 손택수 아버지는 단 한 번도 아들을 데리고 목욕탕엘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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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의 삽화 1 2009.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6번지 적산가옥 2층으로 이사를 했지요. 안방은 다다미방으로, 전형적 일본식 가옥구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오시레가 있고, 커다란 마루를 사이에 두고 약간 턱이 높은 건넌방과 부엌에 딸려 있는 작은 방이 하나... 어둡고 좁은 복도를 지나면 다른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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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오랜 봉화의 추억 (후편) 2009.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본식 적산가옥이 남아 있었으며 외가 친척분이 계셔 잠깐 들렀다가 시드물이라는 외가 종가댁에 도착했다. (시드물이라는 이름...입구부터 전주이씨 양반의 종가댁의 웅장한 모습이 도시의 작은집에서 살던 나에게는 참 신기했다. 가끔 어머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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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고'에는 소금꽃만 피는 게 아니야 / 북성로 '소금창고' 2016.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집과는 한 세트로고~ 한참을 겉모습을 감상하곤 쓱쓱, 열린 문으로 들어간다. 예쁜 남포등이며, 가을장미는 나올 때 다시 구경해야지. 푸른산이, 면이 있는 이 곳 사장님과 인사를 나눈다. 바로 몇 십미터 부근에 '믹스카페, 북성로'를 동생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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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 군산 여행 공지] 봄입니다. 군산 가십시다! 2015.03.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적산가옥 '이영춘가옥' 푸짐한 점심을 먹게 될 한주옥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 원형이 잘 보존된 전형적인 일본식 가옥 '히로쓰가옥' 인기 절정의 숙박지 고우당 빵 먹느라 이성을 잃는 곳! 이성당. 이게 아침 7시 반 문 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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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구불길 2011.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인데, 고기랑 안 친한 제 몫까지 발도행 님 드렸습니다^^) 굴이 싱싱해서 제가 거의 다 먹었고요.. 쭈꾸미 숙회도 맛있고, 나물 (특히 고사리)이 맛있습니다. 문어와는 또다른 맛이긴 한데, 알배기는 아닙니다. 알배기 쭈꾸미 먹고 싶어라....지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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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프리패스 4일차 여행(목포->광주->섬진강 휴게소) 후기 #4 2019.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장국집이 여럿 있네요. 그 중에서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돼지뼈 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처음 보고는 감자탕이 흰색이라 놀랬는데 국물을 먹어보니 돼지국밥 국물하고는 또 다른 맛입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게다가 어마무시한 크기의 돼지뼈가 비주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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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서 선캄브리아기로 - 1.군산편 2013.09.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제의 적산가옥으로서 등록문화재가 된 가장 대표적인 곳, 바로 신흥동일본식가옥입니다. 문화재가 되기 이전에는 히로쓰가옥...군산에서 돈을 많이 번 일본인 히로쓰 게이사브로는 이 집에서 대대손손 살려고 했나 봅니다. 아래층 위층에 방이 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