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전라도 길, 파랑새, 보리 피리 (한하운) 2023.01.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이 또 한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개의 발가락이 잘릴때 까지 가도가도 천리 먼 전라도길 파랑새 나는나는 죽어서 파랑새 되어 푸른 하늘 푸른 들 날아다니며 푸른 노래 푸른 울음 울어 예으리 나는 나는 죽어서...
-
백범의 전라도길과 현충시설 탐방(2) - 백범 김구 은거의 집 2009.10.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길(김소월), 길(윤동주), 전라도길(한하운)/기항지1(황동규),눈길(고은), 목계장터(신경림)/ 청산별곡, 저문 강에 삽을 씻고(정희성), 목계장터(신경림)/ 2008.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기항지눈길목계장터,울음이타는가을강목계장터기항지,김소월길윤동주길.hwp
-
[활터 가는 길] ① “봉황새 내려앉은 어머니산이 품은 활터”…고흥 봉황정 2022.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도 붉은 황톳길 아마도 고흥으로 가는 길의 고단함과 지루함을 가장 잘 표현한 이는 시인 한하운일 것이다. 1949년 ‘전라도길-소록도 가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시를 읽다보면 나병에 걸린 몸을 끌고 고흥땅으로 향하는 시인의 삶과 고독에 읽는...
-
길에 대한 시 65 2022.10.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드나무 밑에서 지까다비를 벗으면 발가락 또 한 개 없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 먼 전라도길. *************************************** 눈물이 흐릅니다...... (아, 나의 사치함이여,) 시인의 명복을 빕니다...
-
시와 해설, (한하운, 파랑새) 2022.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작가소개] 한하운[ 韓何雲 ] 출생 - 사망 1919년 ~ 1975년 성격 : 시인 출신지 : 함경남도 함주 성별 : 남 저서(작품) : 전라도길, 한하운시초, 보리피리, 나의 슬픈 반생기, 황톳길 대표관직(경력) : 대한한센연맹위원회장 <정의> 1919∼1975. 시인...
-
황톳길을 걷다 2022.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발가락이 또 한 개 없어졌다. 앞으로 남은 두 개의 발가락이 잘릴 때까지 가도 가도 천리(千里), 먼 전라도 길 -한하운의 「전라도길」일부 문둥이 시인, 한하운에게 황톳길은 끝없는 수행과 고행의 길이었다. 소록도로 보리피리를 불며 가는 눈물겨운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