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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놀러 갈래?] 김은영 선생님의 신간이 나왔습니다 2024.04.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어나 전주 교육대학을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서 동시 「귤」로 등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동시집 『빼앗긴 이름 한 글자』, 『김치를 싫어하는 아이들아』, 『아니, 방귀 뽕나무』, 『ㄹ 받침 한 글자』, 『선생님을 이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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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려타곤(懶驢駞坤)< 4 부> -107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뜨거운 햇살이 다시 내리쬐기 시작했다. 앞서 걸음을 옮기던 네모난 얼굴에 붉은 옷을 입고 있던 고량이라는 이름의 묘족 병사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고 뒤를 따라오는 오자성과 노방에게 신호를 보냈다. 그래서 그들도 걸음을 멈추었다. 홍묘족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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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74>전주 류씨 집성촌 구미 해평면 2020.09.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벽면에 걸쳐 전주 류씨 족보가 둘러져 있다 역시 안동에서 옮겨 온 삼가정(三?亭)에는 ‘운하동천(雲霞洞天)’이라는 현판이...오지는 못하고 마당에 어린 나무를 새로 심었다. 바로 옆에는 침간정(枕澗亭)이 있다. 침(澗)은 왕모래 가득한 얕은 물에 햇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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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산 시- 돼지-큰누님 . 누님에 관한 시 - 시꽃 마을 선 . 시 모음 2024.03.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을 햇살뿐 주인 잃은 지게만 마당 끝에 모로 자빠졌는데요 아아 시렁에 얹힌 메주덩이처럼 올망졸망 아이들은 천하게 자라 비어져나온 종아리 맨살이 차라리 눈부신데요 현기증처럼 세상 노랗게 흔들리고 흔들리는 세상 손톱이 자빠지게 할퀴어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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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날... 모든 순간...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살림집이다. 전주사람인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 무경(茂卿) 이내번(李乃蕃)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선교장(船橋莊)’이라는 이름도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였다고 한다. 99칸의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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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후기)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2024.0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답은... 전주비빔밥 ㅋㅋㅋㅋ 길을 가다가 "와~ 이쁘게 생긴 겨울눈이다" 라고 해서 보니 진짜 아주 이쁜 겨울눈이 우리들을...도착을 하고나니 등산하고 나니 배가 고프다는 친구들과 햇살 좋고 바람도 불지 않는 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부모님이 싸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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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1구간71.0km-찐빵 다이어트 맛집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걱정 가득 안고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은 없으니 준비된 계획대로 산행할 채비를 하고 길을 나서봅니다. 2024년 2월16~18일 오랜만에 봬서 조금은 낯설면서도 반가운 분들과 웃으며 인사를 나누고 밤길을 달려 모래재휴게소에 도착을 하고 붕리아 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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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둘레길 내시묘역길, 마실길, 진관동 나들이 <중골마을, 여기소터, 은행나무숲길, 영산군이전묘역>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데, 전주이씨 서흥군파묘역과 경천군 송 금비, 경주이씨묘역, 여기소터, 백화사, 중골마을 느티나무 등의 늙은 명소가 있다. 백화사 뒤쪽 산자락에 천하 최대의 내시묘역이었던 이사문 공파(李似文 公派)의 묘역이 있었 다. 바로 그 묘역 때문에 '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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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기맥 8차(오로고개~내밀재) : 전망도 좋은 베틀산 능선길이 빨래판! 2024.0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햇살을 받아 더욱 싱그러운 숲길을 올라, 곰재 직전 244봉에 올라서는 좌측으로 내려서야 하지만, 곰재를 지나면 경운산까지 가서 아침식사를 하여야 하기에 이곳에서 조금 이른 아침식사를 하기로 한다. 곰재로 내려서다가 빽! 244봉에서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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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가수님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2024.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고ㅋㅋ 오후 햇살이 길게 들어오던 거실엔 향낭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가수님 코너~❤️ 향낭님, 빤빠니님, 보라님, 내마음의꽃길님~ ❤️ 가수님도 미소가득~ 함께 있는 느낌ㅎㅎ 넉넉하신 향낭님의 손길로 차려진 텃밭 채소들과 막 버무린 새김치, 오겹살 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