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흑백 2020.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신히 세 살이 되자 주위에서, 이대로 아이를 서울에 둔다면 병이 낫질 않겠다, 어딘가 따뜻한 지방으로 요양을 보내면 어떨까...부모님은 마음을 독하게 먹고 제주의 친척집에 보내기로 했다. 누나의 병은 제주의 따뜻한 공기를 접하자 서서히 저주가...
-
772함 수병들의 슬픈 귀한........... 2010.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남매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져왔다. 두 동생을 대학에 진학시키려고 입대했다. 숙부가 배의 기관장이고 고모는 해녀다. 하사 때 결혼했는데 오랫동안 아이가 안 생겼다. 겨우 얻은 한 살배기 어린 아들을 두고 깊은 바다로 떠났다. 3개월 아이 두고...
-
홍도 - [목포->홍도] 2013.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일곱남매바위, 수중자연부부탑 등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20여 개의 무인도와 깎아지른 절벽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사계절 물이...
-
제69차 정기산행 : 괴산 산막이 옛길 트레팅(9월5일 07시 충무출발) 2015.08.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토오리식당앞승차)-15분 오룡역 (대순진리회빌딩앞) -20분 한국병원앞 횡단보도-07:30분 비래동 만남예식장앞 * 버스이동하는 곳에 적당한 곳을 미리말씀해주시면 승차하실수 있습니다. ( 댓글로 표시, 문의 : ***-****-**** 전화사절, 문자나 카카오톡...
-
브리즈번 생생정보 <원모어나잇클럽> 스토리 제3탄 ^^* 200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국식당 안 가고, 원모어나잇클럽 송별회도 당분간 없을테니 맥주값이랑 양주값 나갈 일도 한동안 없을 겁니다. 물론 신입생 환영회야 또 있겠지만요....--;; 이번주엔 클래스메이트들이 누사로 놀러가자는데 흠...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암튼 여차저차...
-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인간극장 후속 소식 2007.08.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맛있는 식당을 소개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 요즘 외식하는 맛에 빠져 있다. 간판만 보고도 ‘맛을 감지할 수 있는’ 내공을...범준 씨가 칭찬인지 아리송한 평을 한다. 사람에게는 세 가지 형태의 집이 존재한다. 유년 시절 기억 속의 집과 현재 사는...
-
어제였어요. . 그 날이. . 2022.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남매 중 맏이로 부모 대신 두 동생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입대했다. 결혼 7년 만에 어렵게 얻은 아들이 갓 돌을 지났다. 최정환 중사(32) 자신의 큰 손 때문에 다칠까봐 딸을 안아주지 못했던 천안함의 의무장. 어린 딸을...
-
내 생애 가장 힘들었던 산행- 고흥지맥 4구간 2015.03.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텐데 식당을 찾아서 20분이상을 헤매다가 포기하고 편의점에 들린다 편의점에 들려서 인스턴트 도시락으로 아침을 먹고 점심때 먹을 햇반하나를 전자렌지에 돌려서 가져간 보온도시락에 담고 운곡재를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탄다 운곡재(05:30) 운곡재는...
-
'Netizen 신비 동물의 왕국' '2021. 3. 28'(일요특집) 2021.03.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 돈 벌어 동생들 공부 다 시켰다"는 화가의 말을 듣고 나면 그가 묘사한 시골 풍경은 그저 한적한 그림만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양 어깨에 무거운 '짐'을 지고 묵묵히 고달프고 힘든 시기를 이겨낸 우리 어머니 아버지의 '따뜻한...
-
[스압] 준상이네 푸켓 여행사진 2009.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울 세가족 인증샷.. 언제나 그랬듯 준상이 이녀석 혼자 포쓰를 내뿜고 계신다.. 푸켓들르면 누구나 가보는 본드섬 이곳에 오면 대부분 손에 바위를 올려놓은 듯한 사진을 찍는 다기에 우리가족도 시도.. ㅜㅜ 녀석이 안도와 준다.. 젠장 이정도가 정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