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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흘산- 옛길 너머 우뚝 선 백두대간 조망대. 2024.01.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속으로 이미지 산행을 그리다 보면.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마음이 한없이 즐겁다. 이른 아침 몸을 감싸는 시원한 바람이 상큼하다. 열대야 모르는 밤을 보내고. 서둘러 배낭을 챙겨 집결 장소로 향한다. 산 풍광을 도와주는 날씨. 하나. 둘 집결지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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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막간 데이트 2024.01.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당분간 아침에는 냄새나는 음식 못 해 먹을 것 같아요 ㅠ.ㅠ 오후에는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이제 좀 쉬어볼까, 했더니만 마침 외래 나와서 진료를 보신 엄마께 연락이 왔어요~ 이제 진료가 끝나 밥을 먹으러 가니 나오라고요 ㅎㅎ 그래서 엄마, 동생,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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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1582. [역경의 열매] 전용대 (1-30) 유년기 병약했던 삶 지탱해 온 힘은 셋째 누나의 기도 2024.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은 아침까지 인기척이 없는 것을 이상히 여겼던 것이다. 몇 번 나를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을 열어 봤다고 한다. 그렇게 세 번 자살 시도를 했는데 그때마다 신기하게 자취방 주인은 내가 쓰러져 있던 걸 알아내 스러져가던 목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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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6일 정모에 대한 팬더버전 반쪽짜리& 지각후기입니다.^^; 2023.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아침, 점심 차려 같이 먹고~ 전날밤 큰 일을 겪으셨던지라 아무래도 피곤해 보이셔서, 더 주무시라 말씀드리고 엄마집을 나오면서 생각해보니~ 어라??? 이 시간이면 포기했었던 정모에 갈 수도 있겠는데? 싶더라구요.ㅎㅎ 급히 시간계산을 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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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기 이기원 제48차 겨울교류회 소감문 2024.0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파파고 이미지 번역을 쓰면서보니 훨씬 이해하기 편했다.(물론 이후에 관계자분께서 한국어로 된 자료를 가져다 주셨다) 강의를 비롯하여 이번 자료관은 나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다. 정부 차원에서는 몰라도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는 활발히 이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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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에 담긴 큰 세상, 더 넓은 세상에로의 산책[서경숙론] 2023.12.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필의 즐거운 가치평가는 자연의 이치에 따르는 순명의식과 솔직함과 작은 것에도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작가적 정신에서...무엇보다도 서경숙이 추구하는 세계는 <향기>라는 글 발단부,“아침 기도를 드리고 나면, 곧바로 손자의 방문을 열어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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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ry Christmas 2023.1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 아침에 눈을 뜨면 지금도 살아 있음에 감사드리며 저녁 잠자리에 들 때면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해 살게 해 주심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19950101(음1201) SUN Mundy Sung ■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Make My Wish Come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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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손중하, 김순길, 김기태, 전월득, 노복래 2023.1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어로 인사를 하였다.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 것이다. 두려웠던 가슴이 쑥 내려앉는 기분이다 흑인 담당관은 의사소통이 될 정도의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나가니 의외라는 듯 아들이 "입국 수속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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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코프 일리야의 「지극히 세속적인 러시아」 2023.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루아침에 외톨이가 되었다. 하지만, 푸틴의 지지율은 30%대에서 89%까지 치솟았다. 지지에 편승해 2015년 러시아군을 시리아로...미칠 정도로 위대한 나라가 됐다며, 친정부 성향 인사들은 립서비스를 했다. 2020년에는 다섯 번째 대통령 출마를 가능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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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부님(병훈)의 사랑이메일 모음1 2023.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장 이미지로 보기 주의파일 저장 시 바이러스 검사 자동 수행 작은 아버지,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신고가 좀 늦었는데, 지난 12월 2일 둘째 이무찬(李茂燦)군이 3.2Kg으로 건강히 태어났습니다. 그냥 "둘째 놈이 태어났습니다"라고 하기 보다는, "둘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