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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함양 두지터 2002.05.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남순 할머니는 아주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혼자 남게 된 할아버지도 얼마 후 아들네로 이사를 가 문수리 귀틀집은 이제 주인 없는 집이 되고 말았다. 두지바우'전설' 밤재 입구에 있는 '두지바우'(뒤주바위)는 현재 여러 조각으로 갈라져 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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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약수, 산수유 꽃과 함께 지리산 봄은 시작 된다 2013.03.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할머니라하여 노고단에서 지내왔다고 한다. 백두대간 마루금이 유일하게 마을을 통과하고 있는 노치마을은 지리산 둘레길 1구간에 위치하며, 지리산의 시작 관문으로 인근 지리산 구룡폭포 비경과 함께 봄이 오는 시기 민속과 어울어진 둘레길 코스로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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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옮김) 2013.05.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구마, 약초 등을 재배해서 지게로 운반하며 살던 화전민들의 어렵고 힘든 삶의 애환이 깃든 눈물고개라는 설명이다. 눈물고개...중봉 등이 보인다고 안내하고 있다. 팔랑마을에 있는 지리산 억새집. 요즘 보기 드문 억새로 이은 지붕이 눈길을 확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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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3구간(인월-금계) 2013.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산되는 약초․목기 등과 남부 해안가에서 생산되는 소금․어류, 그리고 남원․함양․장수에서 생산되는 각종 생활용품이 인월에서 교환되었다. 또한 인월은 영․호남을 이어주는 길목이라 일찍부터 역촌(驛村)을 이루었다. 1380년(고려 우왕6년) 이성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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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재.(지리산 둘레길. 동강- 수철리) 2010.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이 지리산을 들어선 관문이었던 마을입니다. 평촌, 점촌, 기암의 3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 고종(재위 1,863~ 1,907) 대에는 엄천면 사무소가 이 마을에 있어 공무와 지방행정을 수행하던 곳으로 강과 산이 함께 흐르는 아름다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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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0.5.29) 2010.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다른 풍광을 보여 주어 너무 좋았다. 지리산 둘레길은 제주도 올레길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좋은 길이었다. 해설사 선생님...들면 배탈이 나면 어느 마을의 어떤 할머니가 어떤 약초로 낫게 한다. 그런 비방이 마을마다 있었다는 것이다. 해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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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10월호 [연재 | 시인 이원규의 지리산 사람들 <14>] 지리산 빈 집 구하기 어려워졌다 2013.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을 할머니 돌아가시면 알려 주세요. 내가 살러 갈 테니” 하고 굳이 부탁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그 참, 지리산에 살다 보니 ‘반풍수’의 눈으로도 척 보면 앉을 자리가 보이고 빈집인지 아닌지, 빨랫줄에 무언가 나부껴도 산 자의 것인지, 죽은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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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 길을 물으며 (지리산 둘레길 1구간..2) 2009.06.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듬고 계신다 할머니에게 커피를 부탁해 마시며 좌판을 보니 내눈에 들어오는 감식초 3년묵은 감식초라 하기에 한병을 사서...오르는 중간쯤 쉼터가 보인다 역시 사람이 없다 휴게소에서 약초넣은 얼음식혜를 마시며 나무밑에 좌판에 양발까지 벗고 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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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산행(2013-54) 201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토벌대의 싸움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된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 마을에는 현재 몇 가구만 남아서 산나물과 약초채취및 관광업(식당,숙박,체험장)에 종사하고 있다. 마을 언덕위에 오르면 일명 할머니 소나무로 불리는 천연기념물 424호로 지정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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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세 이정수 할아버지에게 듣는 옛 지리산 이야기 2010.1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귀한 약초를 알려주기도 했는데, 그 이름은 모르나 지금도 장터목산장 인근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한다. “스승께서 ‘천지가 내...하며 그는 아쉬워했다. 그는 또한 백무동이란 한자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스승께 들은 이야기로는 지리산에는 청학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