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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지옥에서 천당까지..[바탱이의 벚꽃산행 일기] 2007.04.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늦어 산행을 못하면 어떠하리! 산우님들의 한말씀 한말씀은 오히려 나를 위로하는 말씀이라는걸 금새 눈치챌 수 있었다. 대구화원톨게이트 입구에 도착하니 산우3명이 억수비를 맞으며 기다리고 계시니 얼마나 반가운지.. 아띠가 더욱 발전하여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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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 장 전락(轉落)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말을......!" 화원의 나뭇가지 사이로 비치는 남궁소연의 얼굴이 발갛게 달아올랐다. "하하하! 남녀가 혼인을 하면 아이가 탄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뭘 그리 놀라시오?" "시, 싫어요. 그런 말은......." 남궁소연은 그만 부끄러움을 참지 못해 당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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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을 정글로 / 마이클 홀랜드, 필립 조르다노 // 너머학교 2024.03.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네 화원에만 가도 전 세계 곳곳에서 온 다채로운 식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지금은 원산지에서 식물을 채집하는 것은 엄격한 규정에 따라야 한다. 나에게는 어떤 반려 식물이 어울릴까? 수많은 식물 중에 우리 집에는, 나는 어떤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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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려타곤(懶驢駞坤)< 3 부> -79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발한 화원이 있었고 그 속을 작은 내가 졸졸 흐르고 있었다. 거기에 더해 그 냇물 속에는 손가락 만한 작은 은색의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있는 방이 있었다. 또 다른 방에는 벽곡단이 그득한 항아리들이 가득 차 있고 다른 벽면에는 영약이라 불리는 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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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武林盟의 憤怒 2024.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빛으로 화원을 주시하고 있었다. 은은한 자주색 피부에 수염을 정갈히 다듬은 단아한 모습, 나이는 육순 정도, 각진 턱은 그의 성품이 굳강하면서도 냉정함을 느끼게 했다. 전신에는 숨막힐 듯한 위엄이 넘치고, 간혹 두 눈에서 뻗어나오 는 광채는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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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장 지상(地上)에서 가장 바쁜 인간(人間) ③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하... 지옥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오." 유삼청년은 태연하게 웃고 있다. "오히려 천국(天國)일 테니까......!" 그는 바로 다름 아닌 천우였다. 그리고 그에게 맥문을 잡힌 미서생. 그 미서생이야 말로 그 유명한 독황교(毒皇敎)의 오독부인(五毒婦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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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사막 1일차(7/27) : 테를지 국립공원 아리야발 사원 2024.01.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원과 지옥이 무엇인지 묘사하고 있다. Aryabal 사원은 Kalachakra 불교 종파에 속하고, 1810년경에 몽골과 티베트 예술가에 의해 지어졌으며 Manzushir 수도원의 불교 승려가 명상을 위해 이 사원에 왔다. 2000년 후반에 울란바토르에 있는 라미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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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情報)를 얻다 ① 2024.0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태연히 화원을 가로질렀다. 그는 일신에 장포를 입었으며, 얼굴에는 복면을 하고 있었다. 화 원을 가로지른 그는 한 채의 전각으로 걸어갔다. 복면에 뚫린 두 개의 구멍으로는 신광이 갈무리 된 눈이 보였다. 복면인은 문을 가볍게 세 번, 세게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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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지맥 (98km) 가시밭길 천국인 화원반도에서 몸부림 2017.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았던 귀하디 귀한 325.7m 삼각점 09시53분 삼각점 만나는걸 이렇게 간절해보긴 처음입니다. 정말 대단한 화원지맥 산길입니다... 그야말로 지옥 산길에서 벗어나 어이없이 쳐다 보는 플러스님 고흥지맥보다 몇배 힘들다는 말을 합니다.. 금골산 지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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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장 피의 장막(帳幕) 뒤에서 -4 2024.02.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쌓여 있다. 그 위로 마치 원혼( 魂) 처럼 흐르는 독무, 그리고 연신 울려퍼 지는 뇌성. 지옥이 존재한다면 그 입구는 바로 불귀화원과 같은 모습이리라. 츠츠츳-! 불귀화원을 가득 덮고 있는 독장이 악마의 숨결로 거세게 번져 나 갈 때 그들 둘의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