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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종주-11구간 2010.04.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익은 집 두 채가 다가오는데 중지고개다. 예전 낙남 길에서 오르내렸던 잘못된 코스 수정을 위해 땀 흘렸던 기억이 새롭다. 나무로 만든 다리를 건너지 못하게 길을 잡고, 전에 찾았던 올바른 루트로 일행을 인도한다. 초입에서 전에 걸어둔 표지기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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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정기산행(지리산뱀사골) 2012.07.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여러 집 제사가 한꺼번에 겹치는 데에서도 드러난다. 이제는 다시 평화로워진 지리산은 인간들의 역사를 묵묵히 감내하고 있다. 와운마을에는 모두 7세대 1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고로쇠, 오미자, 각종 버섯, 곰취 등을 채취한다. 그러나 '2012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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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천주산 2005.03.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늙은 소나무 한 그루 팔 벌리고 밤새 눈 받다가 팔 하나 뚜둑, 부러졌다 이까짓 것쯤이야 눈이 내려오시는데, 뭘 이까짓 것쯤...천주산 천주산 연봉들 지난주 모습 오름길에 본 봉림산과 창원 소계동 팔용동 은세계로 변한 팔용산과 멀리 장복산 지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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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삼봉산-백운산-금대산... 2012.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쪽의 북면 자락에서 나온 물은 남덕유산에서 흘러온 경호강에 합해지고, 남면 자락의 물은 만수천을 거쳐온 엄천강에 합해져 생초 부근에서 경호강과 한 몸이 된다. 요즘 경호강을 남강으로 부르는데 내가 알고 있기론, 지리산 중산리골과 대원사골이 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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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갓집 2007.05.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외가가 창원에 있는 낙동강 변에 살고 있었다. 북면온천이 마지막정류소이고 아내의 외가 집에 가려면 10여 리를 강둑을 따라 걸어가야 했다. 원주에서 결혼을 했기에 신혼 여행길에 처의 친가를 둘러 외가에 인사차 마산에 서 떠나는 버스를 타고 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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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친정 나들이 2018.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왔다. 창원 북면 온천 근처의 감나무밭. 유채밭. 한창 자태를 뽐내는 장미. 엄마가 함박꽃이라고 불렸던 작약. 담벽에 핀 금계국. 개양귀비.' 시멘트바닥위의 수레국화. 논두렁의 푸른 콩. 무논에 잠긴 하늘과 구름. 마을의 교회와 산허리를 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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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한 여름여행 2008.08.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광지와 북면 구절리역에서 출발하는 레일바이크를 타보고, 단양으로 가서 도담삼봉과 구인사를 보고 일정을 마치는 것으로 계획을 수립하였다. 계획 수립도 내가 일방적으로 짜버리면 가족들이 따라오는 모양새가 되므로 그전날밤에 아들과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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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휴가,먹방휴가] ② 삼나무·대나무숲 평온…닭고기 샤부샤부 '엄지 척' 2017.07.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금강송면과 북면에 걸쳐 있는 금강소나무 숲길엔 4개의 코스가 운영 중이다. 이곳 역시 하루 80명만 각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 숲길을 걷다 보면 흐르는 땀에서 소나무 향이 배어들고, 몸과 마음 모두 맑아진다고 탐방객들은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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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월산 2011.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밀양집[13:05] ○참 석 회 원 : 조반장,메놀뚜껑[2명] 아침일찍 서둘렀으나.....조금늦은시간....AM 09:06 창원시 북면 신천교앞 주차... 뒤쪽이 북면온천방향 복잡한 안내판들... 등산안내도 우측으로 진입성공.. 기념사진및 증거용 사진.. 뒷쪽이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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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부자들 02] 현장으로 배움의 여행을 떠나자 2014.12.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소나무 20여 그루와 못 잡아도 백만 원은 될 같은 돌들... 최상의 자재들이었다. 정말이지 가지고 싶고 만들고 싶은 정원...전화번호를 가지고 왔다. 운전을 하면서도 계속 그 집의 멋드러진 조경 생각뿐이었다. 하지만 부러움일 뿐 현실이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