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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카네이션꽃 이미지 2017.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 | 아버지의 나이 정호승 나는 이제 나무에 기댈 줄 알게 되었다 나무에 기대어 흐느껴 울 줄 알게 되었다 나무의 그림자 속으로 천천히 걸어들어가 나무의 그림자가 될 줄 알게 되었다 아버지가 왜 나무 그늘을 찾아 지게를 내려놓고 물끄러미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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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이션 꽃바구니와 이미지 2017.05.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카네이션 그리움에 눈물이 난다 보고 싶어 마음이 아리다 일년에 한 번 어버이날 카네이션 꽃 한 송이 가슴에 달아 드릴 수 있다면 일년에 단 하루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삼백육십사일 기다림이 행복할 수 있을 텐데 어머니! 꿈에라도 한 번만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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