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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정맥1구간 74km-난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걸까?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키를 넘는 산죽 터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샤샤샥 샤샤샥" 뚫고 지나가니 어 또 산죽 산죽 산죽 산죽길이 아슬아슬 능선 따라 이어지다 생뚱맞은 나무의자가 나옵니다. 예전엔 조망 터였나 봅니다. 금남기맥 산줄기가 저 멀리 보이네요. 이 번엔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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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티비다이, 원목 테이블, 좌식의자 (등받이 높음) 2016.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두고 티비보고 밥도 먹고 차도마실때 썼는데, 이젠 식구가 넷으로 늘어 필요없어 무료로 내놓습니다 좌식의자는 등받이가 높은 의자구요. 키 178인 남편이 티비 편하게 보려고 산 의자라네요. 의자에 때가 잘타는것같아서, 미싱연습하면서 짜투리 원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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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금북정맥 93.1km-정해진 길은 없다. 길은 걸어가면서 만들어 가는것이다. 2024.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 높은 나무 꼭대기에 산새들의 합창 시그널이 걸려 있습니다. 어떻게 올라가셔서 달았을까요? 사다리라도 놓고 올라가셨을까요? 아니면 세월이 흘러 나무가 저 높이가 되었을까요? 참 궁금한게 많은 별하입니다~^^ 상상의 나래를 펴다 다시 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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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자서전 2024.07.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긴 의자에 앉아 팔짱을 끼고 신께 희망을 걸었던 선량한 농민들이었다. 불과 흙, 이 두 가지 투쟁적인 조상을 내가 몸속에서...수 있었던가? 22 어느 날 밤 나는 친구와 함께 눈 덮인 높은 산을 걸었다. 우리들은 길을 잃고 어둠을 만났다. 하늘에는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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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아시 사랑한다 말할까, 영드 <오만과 편견> 끝 2024.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악명 높은 결혼식도 있었지! 다 알고 있어! "내 조카에게 그런 처제라니!" -펨벌리가 그런 인간들로 더럽혀져야 한단 말이냐? -이만하면 됐습니다. 온갖 방법으로 저를 모욕하셨으니 저는 이만 돌아가 보겠습니다. -그럼 내 조카의 명예와 지위에는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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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라무슈(1)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얼굴로 키는 중키, 부드러운 흑발이 어깨에 닿았다. 변설이 능하다는 것은 이미 렌의 학술회의에서 어느 정도 알려져 있지만 그는 공화주의자이다. 만약 학술회의에서 인기 있는 뷜모랑이 친구가 아니었다면 벌써 제명되었음에 틀림없다. 뷜모랑이 11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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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63코스 후기 : 궁리출장소~천북굴단지 - 2024.05.25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는 높은 만큼 멀리까지 잘 보일 것이다. 창리포구에서는 간월도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간월암에서는 천수만 바다 건너편으로 스카이타워가 보인다. 일행들이 벌써 올라갔기에 엘리베이터 앞은 붐비지 않는다. 노모를 모시고 온 가족팀과 함께 엘리베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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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트레킹 1일차~2일차 인천공항~카자흐스탄 알마티공항~조지아 트빌리시공항~트빌리시 쿠라강 산책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안의 높은 벽이 트빌리시 명소와 어울리게 되었다. Ortachala HPP는 1954년에 가동되었으며, HPP의 설계 설치 용량은 18.0MW이고 설계 발전량은 9,000만 kWh이다. 댐을 건너가며 건너편 시가지를 바라본다. 쿠로강 건너편을 바라본다. 일자형으로 서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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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강] 혈무연 血霧淵(3권) 23. 百魔島의 崩壞 2024.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멸시키가는 음모일지 모르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소.] 귀령단문도 궁사의 날카로운 눈썹이 성큼 위로 올라갔다. [어리석은 계획이군.] 혁사린은 빙그레 웃었다. [다른 군웅들은 보지 못하셨소?] [모르겠네. 뿔뿔히 흩어졌으니....그러나 대부분 무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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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의 지붕을 거닐다. 호암산~호암늘솔길 나들이 <호암산 잣나무산림욕장, 서울둘레길5코스, 시흥계곡, 탑골3층석탑>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붕으로 키는 393m이다. 산세가 호랑이를 닮았 다고 해서 호암산이란 근사한 이름을 지니게 되었는데, 풍수지리적으로 활활 타오르는 모 습의 관악산(冠岳山)과 더불어 서울을 위협하는 뫼로 오랫동안 인식되었다. 하여 조선 조 정에서는 그들의 기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