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이소연묵회전(以韶緣墨會展) 2024.07.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흰 구름 누런 학인데 자규 울음 소리요 밝은 달 빈 산이라네 작가 : 芸草 崔美淑 (운초 최미숙) 명제 : 退溪李滉先生 詩 (퇴계이황선생 시) 次韻惇敍出山後 有懷山中諸友 (차운돈서출산후유회산중제우) 서체 : 전서 42X60cm 작가 : 訥軒 崔泰彬 (눌헌...
-
퇴계이황. 시 2016.10.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계이황. 선생께서 매화를좋아하는. 마음을. 칠언절구 시로표현한 것을 친구 (호:묵정. 곽병규)가 먹을갈며. 뜻을새기며 한획 한획 ... 정성들여 쓴글입니다. 내용이좋으니 감상해보세요
-
【만사이황발(萬事已黃髮) 잔생수백구(殘生隨白鷗)】 & 도하지(道下止) 2023.11.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시(詩)를 짓게 되었는데, 다음 날 새벽에 그 마을을 생각해 보니 완연한 무릉도원(武陵桃源) 같았다고 하였다. 어랑(漁郞) 즉 어부가 추구하는 것이 화평(和平)을 추구하고, 그 뜻한 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 글에서, 꿈속에서 본 것...
-
퇴계이황 시 (2편) 201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感春(감춘)-李滉(이황) 봄에 느끼어-李滉(이황) 淸晨無一事(청신무일사) : 맑은 마침 다른 일 없어 披衣坐西軒(피의좌서헌) : 옷을 입고 서헌에 앉았다. 家僮掃庭戶(가동소정호) : 어린 종은 뜰을 슬고 寂廖還掩門(적료환엄문) : 심심하여 도로 문을...
-
[퇴계이황과 매화시 두편] ~~제비봉 2탄 2010.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소식을 다시 보니 莫向瑤琴嘆絶絃(막향요금탄절현) 거문고 마주 앉아 줄 끊겼다 한탄을 말라 - 퇴계 이황이 두향에게 보낸 시- 퇴계(退溪) 이황(李滉) 선생은 매화(梅花)를 끔찍이도 사랑했답니다. 그래서 매화를 노래한 시가 1백수가 넘는다고 합니다...
-
退溪李滉 詩 퇴계이황시, 서망 2008.09.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聲巖 (퇴계이황 시) 西望巖崖勝 서편을 바라보니바위벼랑아름답고 (서망암애승) 高亭勢欲飛 높은정각 그현세날으고자하는고나 (고정세욕비) 豊流那復都 풍류롭던 그 어른은 다시보기 어려움고 (풍류나복도) 山仰只今稀 높은 메 우러름도 이제와선 드물어아...
-
2024년 6월 2주(9일) 충북제천 " 금수산 " 산행안내 2024.05.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금수산 금수산은 원래 백악산이라 불리였으나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 군수로 재임 시 가을 단풍의 경치가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비단 금자에 수놓을 수자를 써서 금수산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해발 1.016m의 주봉에 오르면...
-
경남 거창 성령산과 수승대(1)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승대교라는 현수교랍니다. ▲ 이바위가 거북바위 뒷면인데 거북바위인지도 모르고 찍었습니다. 뒷면에 퇴계 이황을 비롯한 여러사람의 시와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 좀 확대해 보았습니다. 어떤 것이 시이고 이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같이 간...
-
안동 퇴계 이황 시 새긴 바위 2008.03.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퇴계 선생이 읊던 이별 시 안녕하세요? 퇴계가 제자와 작별하며 읊었던 당나라 시를 새긴 바위가 안동댐 준공으로 잠겨 있다 30여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원 바위 10m 위쪽에 있는 바위로 지난 74년 시를 탁본한 뒤 옮겨 새겼다./ 안동시제공
-
퇴계(退溪)의 사단칠정(四端七情)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이야말로 ‘시의(時宜)’임을 강조한 것도 《만언봉사(萬言封事)》 그 때문이었다. 성현의 말씀, 즉 理를 묵수하면서 도덕을 강조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며, 오히려 제도, 즉 유한하고 가변적인 氣를 통해 시의적절한 개혁을 하는 것 자체가 理, 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