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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토요일- 오늘은 울보 농부 - 2013.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는 길이야 그래도 누군가 농사를 지어야 나라가 바로 선다네> 우리는 그 어르신의 말데로 9년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들어 간것이 얼마 판매 한것이 얼마 따져 보지를 않았다. 그래서 그것이 적자였는지 흑자를 냈는지도 몰랐었다. 그냥 우리들 밥 안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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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5.~26.(주말), 호남정맥 10구간 졸업... 2019.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정상은 한평 남짓 되나봅니다. 정상석을 카메라에 담기도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정상직전 나무테크 전망대에서 바라본 광양만 불야성입니다. 제일 밝은 좌측 가야산쪽이 제철소입니다. 정상 아래에서 간식을 먹고 가기로 하고 잠시 숨을 돌립니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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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사모곡 2013.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땅 한평 남겨 줄 형편은 되었을 터인데 못나고 못 배운 주변머리로 짐같은 가난만 물려 주었구나. 내 한입 덜어 네 짐이 가벼울 수 있다면 어지러운 아파트 꼭대기에서 새처럼 갇혀 사느니 친구도 있고 흙도 있는 여기가 그래도 나는 족하다. 내 평생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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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일) 삼각산 3코스 (효자비-전망바위)산행후기 2009.06.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경사길이 계속 이어지고 날씨마저 더웠으나 새파란 잎사귀사이로 부는 고마운 산바람이 한결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바이바이님의 변신애기를 주고받다가 이윽고 앞이 확 트이고 인수봉, 백운대의 뒷태가 보이는 너른 마당바위에 이른다. 예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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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골-두타산-쉬움산-천은사 산행 (비정기 네번째 동행) 2015.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다. 길이가 300여미터는 됨직한 암반이다. 많지 않은 물줄기는 미끄러지듯 바위를 타고 소리없이 흘러내린다. 태봉님이 일일히 한명씩 독사진을 촬영해 준다. 보너스로 단체 사진도 한컷...^^ 하루님의 모습을 담아본다. 물길이 흐러 내려가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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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웰빙 산줄기 (남산-칠갑산-대덕봉-명덕봉) 2009.12.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야산길이 지겨워지기 시작한다. ▲ 한치고개의 최익현 동상 ▲ 대덕봉 정상 ▲ 거목 ▲ 짐디울고개 - 명덕봉 비안개가 걷히며 조금씩 모습을 보이는 산하를 내려다 보다 374봉을 지나고 낮은봉들을 넘어 사거리안부에서 313봉으로 올라가 향 좋고 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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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당산&거문산(1) 2012.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포장길이 연결되었다 봄을 맞은 농부들이 트렉터 로 밭을 갈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봄 씨앗을 넣은 준비를 하고 있다, 한참을 오르니 이내 계곡 쪽 숲길속으로 접어든다, 덩굴나무 들이 아직은 앙상한 가지를 들어내고 있지만 한눈에도 울창한 원시림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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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 돌고 넘고 넘어도 지치지 않은 삭풍속 대간산행 2005.1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같은 가파른 길이 숨어있다고 믿겠는가.(촛대봉에 올라 되돌아 본 산하) 능선이 마치 골골이 깊이 패인 하마의 목줄기처럼...목정상 한쪽에서 식사를 하고 계신다. 이렇게 회원들은 혼자 또는 몇분이서 모여서 식사를 하시는데 나도 바람잔 양지의 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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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 2구간(고운동재~길마재~칠중대고지~방화고지~돌고지재~천왕봉~옥산~백토재) 2013.0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로 길이 나옵니다. 09:01 돌고지재입니다. 삼거리인 이곳에서, 처음 보는 이정표를 따라 진행합니다. 콘크리트 임도를 따라 진행을 하다보니 우측으로 표지띠가 날리고, 하동군에서 등로 개설작업이 한창입니다. 조망이 터진 곳으로 나옵니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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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 53장 2018.12.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번 길이 퍽 즐겁게 느껴진 다오.] 사대보는 입을 쩍 벌리고는 바보 같은 웃음을 흘렸다. [헤! 헤! 헤! 나리께서 너무나 겸손 하시군요.] 방유재는 꾸짖었다. [대보, 노선생께서 말씀을 하시는데 네가 왜 불쑥 끼어드느냐? 빨리 가서 네 일 을 하지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