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헤르만헤세 시 모음 2003.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진 호수에서 밝은 하늘을 바라본다. 거기 구름과 호수 사이에 한 줄기 물가의 육지가 햇빛 속에서 따뜻하게 빛나고 있다. 꿈과 시처럼 행복에 찬 금빛 호수가. 노인은 빛나는 이 풍경을 똑똑히 눈 속에 간직하고 고향을, 지난 행복한 세월을 생각한다...
-
이거 아시는분.. 헤르만 헤세 시 2011.1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uber den Himmet Wolken ziehn uber die Felder geht der wind ...... 이렇게 나가는 시가 머에요?
-
아름다운 오늘 / 헤르만 헤세시 2010.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름다운 오늘 헤르만 헤세 詩 내일 내일은 어떻게 될까 슬픔 근심 빈약한 기쁨 무거운 머리 쏟아 붓는 포도주 살아야 한다 아름다운 오늘을!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이 영원한 노랫가락으로 변해도 꽉 차 있는 이 잔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 나의 것 내...
-
헤르만헤세 시 <안개> 2005.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개속/헷세 기이하도다, 안개 속을 편력하는 것은! 모든 숲과 들은 외롭고, 나무들은 서로를 보지 못해, 모두가 다 홀로이도다. 내 인생이 아직 밝았을 때는, 세상은 내겐 친구들로 가득했었는데 이제 안개가 드리워지고 나니 누구한사람도 더 이상 볼 수...
-
영주, 고치령~마구령~갈곶산~봉황산 이름도 생소하다.덜컹덜컹 구불구불 언덕길, 비가 온다.15분 남짓 낡은 트럭으로 고치령으로 향한다~ 2024.06.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낀, 갈곶산 ~ 산 이름이 좋은것인지 어려운것인지 혼동스럽고 잘 생각이 나질 않는 산이름이다. 이런 날 ~ 생각나는 시, 헤르만 헤세의 '안개속에서'다. 얼마전 소개했던 시 이지만 안개낀 이런 날, 이만한 시가 없다. 안갯속을 거니는 기분은 이상하다 숲...
-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2024.07.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채로도 잘 살 수 있다〉 에픽테토스 산문 〈내가 사랑하는 것들의 본질을 늘 기억하자〉 칼릴 지브란 시 〈기쁨과 슬픔에 대하여〉 헤르만 헤세 소설 《데미안》 이자현 산문 〈제이표(第二表: 두 번째 올리는 상소문)〉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산문...
-
헤르만 헤세의 시에 의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네 개의 마지막 노래"| 2010.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all meine Glieder Deine selige Gegenwart. 1곡,봄 헤르만 헤세 어스름한 어둠 속에서 너의 나무와 푸른 미풍 너의 향기와 새의...복된 현존으로 내 온 몸이 떨리는구나! 헤세의 낭만주의적 시에 붙인 곡으로 짙은 서정성을 담고 있다. 화성이나 관현악은...
-
전하! 아무리 더워도 물놀이는 위험합니다 ! 2024.06.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고 시(詩)를 읊었다. 我逢愚君-나는(굴원) 어리석은 임금을 만나 志不得成-뜻을 이루지 못하고 墮水而死-강물에 빠져 죽었지만 汝逢賢君-너는(표연말) 어진 임금을 만났는데 何事來此-무슨 일로 이곳에 왔느냐 어리석은 연산군은 표연말(表沿沫)이 자신...
-
헤르만 헤세의 시 2022.05.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절한 향수에 괴로워한다고. (다른 번역) 엘리자베트 2 /헤르만 헤세 말하라고 하시는지요, 밤은 이미 깊었습니다-- 당신은 나를 괴롭히려 하시는지요, 아리따운 엘리자베트여? 내가 시로써 노래하고 그것에 화답하여 당신이 노래할 나의 사랑 이야기는...
-
(독일)헤르만 헤세의 시 모음 2016.10.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독일)헤르만 헤세의 시 모음 <행복해 진다는 것> - 헤르만 헷세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 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