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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5 성치산] 대청호500리길 2구간, 식미식미어늘 2022.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궁항우양귀) 저녁노을이 마을을 비추고, 외진 시골길로 소떼 양떼 돌아오네. 野老念牧童, 依杖候荊扉 (야로념목동, 의장후형비) 시골 노인은 목동이 궁금하여, 지팡이 짚고 사립문에 서있구나. 雉雊麥苗秀, 蠶眠桑葉稀 (치구맥묘수, 잠면상엽희) 꿩이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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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서간 2015.04.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돌아가니 角巾南歸 각건남귀 '개석'(절의를 지킴)의 정절이로다. 介石之貞 개석지정 아!도산이여 維陶有山 유도유산 길이 '형비'(은자의 집)를 맹세했네. 永矢衡泌 영시형비 입으로는 구기자와 국화를 먹고 口餐杞菊 구찬기국 손으로는 '첨질'(첨은 서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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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渚文集 卷之四/기記/읍청정이건기挹淸亭移建記 2020.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르고 늦게는 참봉에 제수되었으나 나아가 취하는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고, 곧 자취를 거두어 한가로이 지내며 자신의 형비(衡泌)를 즐겼다. 청량산이 아득히 멀리서 눈에 들어오는 까닭으로 정자 이름을 ‘읍청(挹淸)’이라고 하였으니, 실로 퇴계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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鼻- 코 이야기 2017.05.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口鼻(이목구비) ☞ 귀 눈 입 코 ♣ 眼鼻莫開(안비막개) ☞ 눈 코 뜰 새가 없다. ☞ 대단히 바쁘다. ♣ 不執手也擤鼻(부집수야형비) ☞ 손 안대고 코 푼다. ♣ 盡煮粥鼻洟墜(진자죽비이추) ☞ 다 된 죽에 콧물 떨어뜨린다. ♣ 不放鼻屁(불방비비) ☞ 콧방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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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선헌십육경가(신계영)-문제 모음 13제 2019.06.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병(水墨屛)을 그렷 잔화(殘花) 셔 디고 백일(白日)이 점점(漸漸) 기니 장제(長堤) 눈엽(嫩葉)✽이 새 그 어 저긔 형비(荊扉)✽ 기피 닷고 낮{을 잠 드니 교만(驕慢) ㉢굇고리 올 주리 무 일고 긔파 길 초연이 기픈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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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북클럽최강전 배드민턴대회 입상자(승급자)현황 2012.07.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6 울진 이융진 영해예주 박승배 군청클럽 김도윤 대가야 이덕영 임형욱 영덕대게 최한열 이재길 고령 이만원 C(시부) 18 형비 김양수 안동 윤창현 피닉스 이성진 경산클럽 장종국 송정 박덕수 이세락 원 신재범 정행남 C(시부) 12 청도 김종목 울진 김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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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영, 월선헌십육경가 2019.09.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듯(본사1-①춘경) 잔화(殘花)난 발셔 디고 백일(白日)이 점점(漸漸) 기니 장제(長堤) 눈엽(嫩葉)*이 새 그늘 어릴 저긔 형비(荊扉)* 기피 닷고 낮잠을 잠 드니 교만(驕慢)한 굇고리 ᄭᅴ올 주리 무사 일고 긔파 가는 길헤 초연이 기픈 고데 목적(牧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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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전(金淨傳) 2012.0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리오. 만망(晩望):저녁에 바라보다 -김정(金淨) 秋陰起將暝(추음기장명) : 가을 그늘 일어나 어두워지는데 迢遞倚荊扉(초체의형비) : 멀리를 바라보며 싸리 사립에 기대었다. 虛莽虁魅悄(허망기매초) : 빈 풀숲에 귀신 도깨비 슬프고 冥煙島嶼微(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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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淵金昌翕(1653~1722)시 葛驛雜詠(갈역잡영)1수 2017.10.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걸어가니 草花芒刺易罥衣(초화망자역견의) 풀과 꽃의 가시가 쉽게 옷에 걸리네 〈주석〉 〖尋常(심상)〗 평시, 보통. 〖荊扉(형비)〗 사립문. 〖粉蝶(분접)〗 =호접(蝴蝶): 나비의 일종. 〖穿〗 뚫다 천,〖迤〗 굽다 이, 〖壟〗 언덕 롱, 〖芒〗 까끄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