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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강물처럼... 2012.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놓았다. 호수에는 기러기 비스므리한 떼들이 노릴고 있고... 2004년도에 플라이 장비를 구입하여 농장 마당에서 캐스팅 연습을 하여 어느정도 자신이 붙어 실전에 도전하려고 했는데 다른 루어낚시에 밀려 어영구영 미루어 창고에 박혀있다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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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휴가겸 다녀온 산행을 되돌아 보며... 201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곳에서 마당에 쳐 놓은 모기장 안에 들어가 삶은 옥수수를 먹고... 밤하늘을 바라보며 북두칠성도 찾아보고 떨어지는 유성도 목격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착장에 도착해서 짐을 내려 놓으니 뱃사공 할아버지가 이곳으로 이사 왔냐고 묻네요ㅎㅎ 저 20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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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내음..., 꽃내음..., 사람내음..., 고창 벙개 (2011. 9. 16 ~ 18) 2011.09.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실 장어 뿐 아니라 밑반찬 하나 하나가 깊고 그윽한 맛과 향기를 담고 있었다. 밤이 깊어갈 수록 이야기도 따라서 익어가고... 결국 이 날 모임은 토요일 오전 4시에 파한다. 체력이 딸리면 죽음이다. 산에 좀 더 자주 다녀야겠다...하하 이튼날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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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땅 통영, 빛나는 토영이야~길 2013.10.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숙소 마당 테이블에서 오랬동안 이어졌습니다. 당일치기 아닌 1박2일의 여정이 빛을 발한 순간, 이런 생각 저런 얘기들로 꽃을 피우고 웃음은 번져가고... 다음날 일정이 아니었다면 밤새고 얘기하고 싶은 분위기였는데 로따님의 호통으로 다들 잠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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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부지암(不知巖)과 부지암 정사 2014.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새들의 마당으로 버려져 있어 人莫之奇焉(인막지기언) : 사람들이 기이하게 여기지 않으므로 故好事者名之以其實也(고호사자명지이기실야) : 일을 만들기 좋아하는 자들이 그 실제를 가지고 이름한 것이다.”라고 한다. 但精舍之設(단정사지설) :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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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텃밭소식 친절한 산주왈 독박 쓰지 마세요 2020.04.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수도 호수. 수리해서 씨앗 심은곳 시금치 상추밭 마늘 양파밭에 흠뻑 물도 주고 마당앞 꽃밭에도 작은 화분을 채운꽃들 분갈이도 몇개하고. 금낭화가 예쁘게 피어서 나를 기쁘게 하는데 나는 꽃을 전을 주고 잘 사지는 않으니 자잔한것 얻어온것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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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속에서 썩고 있던 그 사진들... (사진 압박 주의) 2009.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수공원 (지난 주) (요즘도 독사진을 가끔 찍긴 하는데 대신 표정을 이따우로 짓는다... 예쁜 척 하고 씨익 웃어봐야 나중에 결과물 보면 썩소라 그냥 모든 것을 포기하고 -_-) 이 사진을 찍고 잠시 후....나는....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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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 2017.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많아서 호수에서도 보고 강에서도 보고 바다에서도 보았었다. 조니가 장어를 잘 잡는다고 하여 그 밤중에 장비를 챙겨 장어사냥을 나섰다 사냥도구는 포크 같이 생긴 창 남편이 사다 준 헤드랜턴이 바로 쓰임을 받는다. 동네를 지나고 기차길도 지나고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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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모임]'화담숲' 힐링 나들이-<후기>- 2017.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정했는데 호수와 조화를 이룬 멋진풍경에 러브퀸 엄지척이다. 여기에 앵글작가 푸르름이 진동 하니 패셔니스타들인 백합소녀...임금님 수랏상에 좌정해 낮 성찬을 하니 접시의 단풍향 속에 장어구이*꽁치구이*숯불구이,구수한 된장찌개,돌솥밥에 감칠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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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기.. 2014.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밤은 호수에 나가 가만히 말하리라 못잊는다고 못잊는다고 아~아 진정 이토록 못잊을 줄은 세월이 물같이 흐른 후에야 고요한 사랑이 메아리 친다 꽃 피는 봄엔 강변에 나가 꽃잎을 띄우리라 그대 집까지 가을밤에는 기러기 편에 소식을 보내리라 사무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