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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의 수난일기 번외 I JUST 2002.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서 2교시부터 틀게 돼 있는 에어컨은 교실 뒤에 처박혀 눈물을 흘리고 있고, 창밖에는 시끄럽게 매미들이 울어대고 있고, 내 옆 - 노랑머리의 자리는 휑하니 비어 있고. "에휴....." 길게 엎드려 창밖을 봤더니 기울어진 세상이 눈에 비춰진다. 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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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07.02 ~ 1997.08.26 일본 연수 기록 201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박물관 기타 등등 몇몇 공원앞에서 그냥 내려가기로 하고-우리나라의 일반 공원과 같고 박물관 조차 그러하리라- 얘기가...840엥 아직 세금이 어색하다 아마 1,000 정도)먹고 흩어져 2시 30분까지 까지 자유시간에 시장을 잠시 들려 보았지만 우리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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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2011.07.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자교실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2일에는 지방선거가 있는데, 노친네 마지막 투표가 될까싶어 투표장에 모시려 하니, 만사가 귀찮다고 하신다... 하긴 돌아가실 분이 무슨 미련이 있으랴... 결과는 묘하게 나왔다... 죽은 넘현이 바기를 쥐어박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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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모임(수필/이종필) 2014.11.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양 2리 이 종 필 군데군데 벼베기가 끝난 들판 위로 달빛이 하얗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석산리에서 석원천 뚝길을 따라 밤길을 걸을 때면, 참 좋습니다. 소리 높여 노래도 하고 때론 기도도 합니다. 아무도 없으니까요. 오늘은 은희의 “꽃반지 끼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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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숙 샘 편지 또 하나! 2006.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임에서 황선생님의 강사료를 전부 부담(25만원 예정)을 하고 비회원으로 오신 분들의 회비로 강사차비, 난방비, 자료구입비, 간식비, 강사식비, 기타 강의 준비비로 해결할 생각입니다. 그냥 몸만 오시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연수 하나 준비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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