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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1. 무릎도 모르는가? ~ 360. 헤아릴 수 없는 곳 2024.06.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용어가 선(禪)에서 참으로 다양하게 쓰인다. 향상사(向上事), 본분사(本分事), 일대사(一大事), 조사서래의,불법대의, 종풍(宗風), 가풍, 한마디, 3구, 말후구 등등. 그렇지만 결국엔 마음 하나뿐이다.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물었는데, 조주는 손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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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證言) - 이정옥(李貞玉) - 일심봉천(一心奉天) - 2. 교편생활과 결혼 - 2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갑부 인씨(印氏) 가문의 3남과 결혼을 했다. 우리 양친은 유난히 청렴하셔서 큰언니 때부터 부자를 기피하시고 가난하더라도 가풍이 좋은 양반의 자제들 가운데 대학도 독학으로 졸업한 사람을 사윗감으로 고르셨다. 10 나의 이 결혼도 부자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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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문관(無門關) 십구칙(十九則)평상심도(平常是道) 평상심이 도다. 2024.06.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春夏秋冬) 사계절(四季節) 법자연(法自然)을 노래하고 있다. 스승의 평산심시도(平常心是道)를 생활불교(生活佛敎)로 한평생 가풍(家風)으로, 살다 가신 분이 조주선사(趙州禪師)다. 그래서 조주선사는 그 유명한 세발거(洗鉢去) 끽다거(喫茶去) 요시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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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속가 아내도 출가 “전생 승려들이 모여있다 흩어진 것 아닌지”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어겼기 때문이었다. 성철은 금강굴 옆을 지나가지도 않았다. 불필은 금강굴에서 성철의 가르침을 실천했다. 석남사의 수행가풍을 이어 봉암사의 공주규약을 지켰다. 또 삼천배로 상징되는 절 수행을 철저하게 시켰다. 절은 절하는 곳이었다. 성철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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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한국불교를 깨운 맑은 바람 ‘돈점논쟁’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종정을 지낸 서옹 스님도 한국 승려들은 서산 스님의 문손이며 서산은 태고 스님의 법을 이었다고 단언했다. 조사선 5조 가풍 어디를 뒤져봐도 돈오점수를 주장한 사람은 하나도 없다고 했다. 서옹은 돈오돈수라야 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돈오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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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나귀에게 차이다 ~ 350. 사물 밖의 도(道) 2024.06.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불법의 큰 뜻(佛法大意)‘ 또는 불법적적대의(佛法的的大意)‘는 앞에서 여러 번 나왔다. 큰 도(大道), 선(禪), 부처, 조주의 가풍, 한마디 말은 모두 같은 뜻이다. “그대의 이름은 무엇인가?” 이 스님은 불법의 큰 뜻을 물었는데, 조주는 도리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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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감] 차례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6. 주지살이 / 영원 유청(靈源惟淸) 27. 좋은 인연들 /장구성(張九成) 28. 도반될 자격 / 지화(知和) 암주 29. 조산(曹山)의 가풍 / 조산 탐장(曹山眈章) 선사 30. 독설로 불사를 짓다 / 법운 법수(法雲法秀) 선사 31. 자기 제문을 짓다 / 고산 지원(孤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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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돌다리를 건너와라! ~ 340. 말없는 가르침 2024.06.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것은 모두 천마나 외도(天魔外道)에 떨어지고, 설사 말이 없다 하더라도 그들이 쳐놓은 넓은 그물에 걸립니다. 무엇이 조주의 가풍입니까?” “그대는 물을 줄도 모르는구나.” “큰스님께서 대답해 주십시오.” “그대 말대로라면 20대는 맞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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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동전 한 푼 받아라 ~ 330. 소 잡는 칼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스스로 왕을 모시고 사는 것을 모르면 상거지로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322. '병풍이 찢어졌다.' “무엇이 큰스님의 가풍(家風)입니까?” “병풍이 찢어지긴 했으나 뼈대는 남아 있다(屛風雖破 骨格猶存)." 선문답은 '마음' 하나를 상대로 계속 곡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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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 한옥호텔에서 즐기는 럭셔리 웰니스, 경원재 앰배서더 2024.06.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국내유일의 번와장(기와 잇기 장인) 이근복 장인이 지붕 기와 잇기를 맡았다. 여기에 김성호 칠장이 건물 외관 옻칠을, 가풍국 목공장이 전통 창호를 맡고, 임충휴 칠기 명장이 전통 가구 제작을 책임지니 최고의 한옥이 탄생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