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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을 길목에서 2023.10.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가을 길목에서 /운봉 공재룡 길을 가다 자주 돌아본다. 무엇인가 잃은 것만 같아 멍하니 산마루에 걸터앉은 서산에 지는 노을 바라본다. 중년의 두 어깨에 짊어 진 숨 가쁜 세월에 무게만큼 마음 저편 쌓인 추억 속에 먼지 낀 그리움을 뒤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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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2023.09.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상희 -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코스모스 운봉 공재룡 코 흘리던 친구와 코스모스 춤추는 둑길 두 팔 벌려 맴을 돌던 추억이 스쳐 가고. 스멀스멀 피어나는 따끈한 커피 마시며 오후 한나절 창가에 앉아 향수에 젖는다 모습은 지금쯤 중년을 넘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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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님 강좌-183-월드 스퀴지 버튼 갤러리 /가을타는 나는 어찌하라고-공재룡 2014.10.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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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타는 난 어찌하라고 - 공재룡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2014.11.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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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지는 이유 이제야 알았습니다 운봉/공재룡 2013.1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낙엽이 지는 이유 이제야 알았습니다. 운봉/공재룡 당신을 떠나 와 보니 내곁에 당신이 마냥 작은 몸짓인 줄 알았는데 이처럼 가슴을 치는 소중한 존재였음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당신을 그리워 해보니 가끔씩 뱉어 내던 긴 한숨이 나를 너무 가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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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룡시인님 생신을 축하 드립니다 2017.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은 공재룡시인님 생일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날 가장 축복된 당신의 날입니다 생일을 맞이하여 더욱더 행복과 기쁨과 사랑이 넘치는 최고로 기억에 남는 멋진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생일 맞으심을 우리 저녁별뜨는 마을 문우님들과 함께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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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5일 목요일 - 맑은 영혼의 사랑 (운봉) 공재룡 201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맑은 영혼의 사랑 (운봉)공재룡 당신을 향한 마음 하나로 머리부터 손끝 발끝까지 그대 그윽한 들꽃 향기도 모두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끝은 어딘지 알수 없으나 나의 치부 가리기 위해 삶 의 구차한 변명으로 내 영혼을 팔지 않겠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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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룡 시인님 출판기념회를 이모저모 2015.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재룡 시인님 출판기념회를 이모저모 공재룡 시인님 출판기념회를 이모저모 가을볕이 따스한 날 서울 영등포에서 시인은 손녀의 꽃다발을 받으며 환희에 찬 얼굴을 하고는 많은 지인들을 반기려 손을 내밀었다. 그 손에는 자식처럼 잘 키워온 시어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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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녹차 / 운봉 공재룡 2022.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커피와 녹차 / 운봉 공재룡 커피는 인도에서 전해져 오는 차지만 이제는 전 세계인이 모두 즐겨 마시고 피자는 치즈와 과일을 감자를 넣어서 고단백질로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되며 와인은 유럽인들이 식사 후 즐겨 먹는 디저트로써 그 재료는 포도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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