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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꽃/김순진 2021.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흐르는 물소리에 귀를 대고 한겨울을 견뎌야 꽃잎이 된다 할미새가 읽어주는 봄의 의미를 온몸으로 느겨야 비로소 모든 가지에 꽃을 내놓아 만개한다 판소리 적벽가 한 마당 스스로 완창을 한다. ✍ (더듬이 주식회사) 책 속에 "시"한편 복숭아 꽃/김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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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문학이 누른 이데올로기와의 한판승 - 함동선 분단시선집 『한줌의 흙』 / 김순진 2020.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누른 이데올로기와의 한판승 - 함동선 분단시선집 『한줌의 흙』/그리움절벽들이 병풍처럼 서 있는 해안 김순진(시인, 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강사) 함동선 시인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실향민이란 말이 떠오른다. 실향민이란 고향을 잃은 사람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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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림시인의 시평론 평론가 김순진 2010.09.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평론] 박미림 시인의 시세계 김순진 01-10 00:00 | HIT : 388 시집『벽을 바라보다』(산목출판)를 통하여 보는 박미림 시인의 시세계 * 토종 된장처럼 입맛 당기는 시 시인을 만나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녀의 친근감에 끌리게 된다. 그녀는 유안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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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43회 대한민국영남서예대전 입상자명단 2023.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선생시 신설’ ▣우수상 -한문: 하정수 ‘설곡선생시’ -문인화: 김윤현 ‘묵죽’ ▣후원사매입상 -한문: 김순진 ‘휴정대사시’ 이영찬 ‘하서선생시’ ▣특별상 - 곽윤은, 박재일, 박진화, 양봉선, 윤창규, 한국향 ▣삼체상: -한글: 김효숙 -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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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도라지꽃/김순진 2002.10.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영원한사랑-도라지 ◈ 흰 도라지꽃 ◈ 시:김순진 쓴 약은 몸에 좋다고 할머니께서 그러셨지 이 강토 고통으로 절여진 쓰디 쓴 너의 뿌리여 그토록 모진 세월 견뎌내 희디 흰 소복처럼 피었는가. 도라지 한 뿌리에 옛날 이야기 한 구절 도라지 한 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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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 추천]내 고향 둔덩엔 /김순진 2003.0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내 고향 둔덩엔 /김순진[문협정회원.현재 좋은시동인이다] 내 고향 둔덩엔 국망봉 개이빨 도성고개 능선 따라 새털구름 뭉게구름 턱 괴고 쉬면 써래골 거미골 수리취골 물 바르고 아들멕이 갈다리 머리 빗기운다. 민데기 가재가 판 우물배기 목축이고 먹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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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망초꽃/김순진 시인 2003.10.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침의 시/김순진시인/개망초꽃 개망초꽃 김순진 울엄니 몸저 누운 텃밭에 시름이 거름인지 웬수 같은 개망초꽃 흐드러지게 피었네 꽃따기 놀이 가위 바위 보 허기진 아이들 보리개떡 먹으러 간다 울엄니 목숨 거두니 개망초꽃 지네 어린 상제 지팡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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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진 정욱진 도준우 과장님들 화팅~~! 2016.06.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 :재길 ~겉은 인간인데 ~오우~ 머리도 인간이네~ 헉~ 기역력이 닭대가리네~ 의 : 의~의~의~ 거기 너~ 그래 너 ~ (김순진 도준우 정욱진) 식 : 시~이~익~뭔지 몰라도 나랑 똑 같네~ 고 : 고생많다~ 도 : 도저히 극복 못할거 같지만~ 화 : 화이팅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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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평생교육원 시창작 강의 - 김순진 시인 2021.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