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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 풀꽃 시낭송대회(나태주) 2022.08.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청서를 첨부 서류와 함께 제출합니다. 2022년 월 일 신청인 (인) 나태주풀꽃문학관장 공주시낭송가협회장 귀중 제 6회 풀꽃 시...소묘 5. 등 너머로 훔쳐 듣는 대숲 바람 소리 6. 배회 7. 사는 일 8. 아버지를 찾습니다. 9. 오늘의 약속 10. 아우내의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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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일 - 나태주 | 시 2019.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굽은 길은 굽게 가고 곧은 길은 곧게 가고 막판에는 나를 싣고 가기로 되어 있는 차가 제 시간보다 일찍 떠나는 바람에 걷지 않아도 좋은 길을 두어 시간 땀 흘리며 걷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도 나쁘지 아니했다 걷지 않아도 좋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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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감나무를 슬퍼함 외 / 나태주 2009.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씩이나 물을 굶겨 시들게 했구나 금한 김에 먹다만 물 반 컵을 우선 화분에 쏟는다 미안한 마음이 많이 헐해졌다 사는 일 / 나태주 1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굽은 길은 굽게 가고 곧은 길은 곧게 가고 막판에는 나를 싣고 가기로 되어 있는 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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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감나무를 슬퍼함 외 / 나태주 2009.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며칠씩이나 물을 굶겨 시들게 했구나 금한 김에 먹다만 물 반 컵을 우선 화분에 쏟는다 미안한 마음이 많이 헐해졌다 사는 일 / 나태주 1 오늘도 하루 잘 살았다 굽은 길은 굽게 가고 곧은 길은 곧게 가고 막판에는 나를 싣고 가기로 되어 있는 차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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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시 대상 수상작:간이역에 사는 사람들-서호식 2023.01.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감사한다. 나태주 시인 --------------------------------------------------------------- [2023 현대경제신문 신춘문예 시 대상 당선소감 – 서호식] 기분 좋은 날에는 아내 몰래 빨래를 한다 손으로 치대는 느낌이 어지간히 좋다 제 몸을 줄여 더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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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1 / 나태주 2022.11.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을 / 나태주 저녁노을 붉은 하늘 누군가 할퀸 자국 하느님 나라에도 얼굴 붉힐 일 있는지요? 슬픈 일 속상한 일 그리 많은지요? 나 사는 세상엔 답답한 일 많고 많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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