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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회 산행을 마치고(2010년 11월 1일) 2010.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부부는 정말 물,불 가리지 않고 산줄기를 따랐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全天候 산행을 즐기곤 했다. 마치 무슨 숙명적인 사명감을 갖은 특수요원과도 같은 자세로 집을 나 설 때는 주위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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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고향 가을하늘아래 우리는 함께 있었어......... 2011.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들은 논두렁 밭두렁길 책보자기맨 모습으로 손에 손잡고 뛰었었지 고무즐놀이, 땅따먹기, 나만다리 밑,철다리밑에서 멱 감고 나물케고 소꼴배고 고추잠자리 반딧불 잡으며 이렇게 소중한 우정을 가슴깊이 품고 있어...그치? 그 초가집 그동네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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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차 정기답사-지리산둘레길(남원구룡폭포 순환코스) 2012.05.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짱가 부부는 신혼같아요. 김호수님이 준비한 오가피주 한 잔~~마셨습니다. 풍류를 즐기고 싶네 경치가 좋아서 그런가 평소보다 다리가 길게 나왔음 평소보다 얼굴이 갸름하게 보임 배를 든든히 채우고 다시 출발~~ 지리산자락 답게 골이 깊어요. 깍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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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회 산행을 마치고(2010년 11월 1일) 2010.11.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리부부는 정말 물,불 가리지 않고 산줄기를 따랐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全天候 산행을 즐기곤 했다. 마치 무슨 숙명적인 사명감을 갖은 특수요원과도 같은 자세로 집을 나 설 때는 주위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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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살보다 뜨거운 문향-제9회 섬진강여름문학학교를 다녀와서 2007.09.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무성하다. 논두렁 밭두렁마다 사람들이 숱하게 밟고 다니지만 '끈질기게 살아 남는다'하여 그 이름도 질긴 '질경이'. 질경이는 가래를 삭이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등 약효가 뛰어나 씨앗이 익을 즈음엔 약초채집하러 다니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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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러브 듀엣송 모음 2007.02.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73년 "논두렁 밭두렁"을 결성했는데 이 곡은 윤설희를 만나 78년에 발표한 작품. 02 서글픈 사랑 / 블루진 금과은에서 오승근과 활동했던 임용재와 김명희의 듀엣. 03 그 사람 / 최병걸,정소녀 70년대 말 정상의 연예인은 아니지만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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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201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내가 논두렁 밭두렁에 허수아비 깃발마냥 펄럭이고 있는데 이는 38 이남 가을풍경의 단면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 내용을 보면서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카수들은 얼마나 좋을까?” 이 곳 저곳에서 학교들을 모두가 나왔고 그 나온 것들이 일 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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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리 2011.09.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안내가 논두렁 밭두렁에 허수아비 깃발마냥 펄럭이고 있는데 이는 38 이남 가을풍경의 단면이 아닐까 싶다. 거기에 내용을 보면서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카수들은 얼마나 좋을까?” 이 곳 저곳에서 학교들을 모두가 나왔고 그 나온 것들이 일 년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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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덩상 누님 ~모두가 다 이상한 오빠 덩상이야 2013.04.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저그 논두렁길 밭두렁길에서는 아지랭이가 새싹돋은 달래와 함께 달래, 줄래, 말래, 할래, 출래, 하면서 너울 너울 춤 추는 계절 봄봄봄봄~♬ 봄이 왔쓰요~♬ 흐미~ 봄이라 캬햐~ 그~ 긴 겨울 두툼하게 솜바지만 입다가 션하게 바람좀 쐬야 볼까나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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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별들의 여인숙’에서 안부를 묻다 2020.09.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인’ 가수 이지상 부부! 별유천지비인간의 세계를 곧바로 증명하고도 남았다. 몇 명 두주불사파들은 강기희 형 집에서 1박을 추가하고, 나는 슬그머니 빠져나와 모터사이클 시동을 걸고 부슬부슬 빗속을 달려 꿈에도 그리던 정선바위솔과 물매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