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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일 토요일 2023.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황숙 눈이라도 내릴 것 같은 흐린 날씨에 손끝을 시리게 하는 찬바람이 불어오는 겨울밤입니다 옷깃을 여미어도 마음이 덩그러니 비워졌는지 시려오고 시린 마음 들킬까 어색한 미소를 지어봅니다 구름 사이로 얼굴 내민 보름달이 내님인듯 바라보다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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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 파스타... 2024.06.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너무 아까운 맛!!! 역시나 크리미하고,달달함과... 무어라 형용할 수 없는 일품 요리 입니다 순간 흡입을 하여 빈접시만 덩그러니ㅎㅎㅎ 요즘 제철인 성게알 값은 좀 있지만 그래도 한번은 꼭 무리해서라도 먹어줘야하는 애정하는 최애의 성게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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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시러갔다가 사장님은 결혼식가시고 가게에 나 혼자 덩그러니 있었던적 있음 2022.10.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시간정도? 왜요? 사장님: 나 요앞에 아들친구놈 결혼식가야돼 30분이면 되니깐 먹고있어 나: ???? 네.. 그렇게 사장님은 가게에 나혼자 덩그러니 두고 결혼식감 손님들 들어올때마다 사장님 결혼식갔다고 설명함 ㅋㅋㅋㅅㅂ 가게 단골도 아님 첨간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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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불러서 꾸미고 나왔는데 혼자 덩그러니 앉아있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 이광수 .jpg 2022.1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샵까지 다녀왔는데 혼자 너무 일찍 와서 저러고 앉아있음ㅋㅋㅋㅋㅋㅋ 이 현실(이게 촬영이라고??) 이 믿기지 않는 광수 이제서야 들리는 날 여기까지 부른 형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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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수욜 출석글-웃음의 뿌리 2024.01.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홀로 무딘 등짝에 위태위태 벽돌지게 지시며 무덤덤하게 일만 하시던 아버지. 그 작은 집을 지을 때는 산 동네에 우리집만 덩그러니 있었는데 그 때는 전기가 안 들어 와서 애매한 촛불만 밤새도록 태우곤 했지요. 아버지가 집을 다 지은 후에 첫 완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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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그러니.. 2022.09.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더더 간절하게 기도하게 된다.. 한때 모든 계절이 아름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랬던 오빠를 그리워하며... 이 가을에는 덩그러니 남는 마음이 없기를.. 외롭지 않기를. 아프지 않기를.. 슬프지 않기를.. 행복하기를.. 오빠도.. 나도.. 우리가... 시작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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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2023.11.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노아 내 시계는 멀쩡한데 시간은 멈춰있고 뭐 하나 되는 게 없네 내 모습이 우스워 하염없이 키웠던 둘만의 세상에선 덩그러니 나 혼자 여기 남겨져 있어 저 하늘에게 난 물어보고 싶어 yeah 사랑한단 말은 어떤 의미였어 hmm 내 세상에서 없는 건 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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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강렬한 남성용 블루 스킨 같은 로스앤젤레스 범죄 서사시 2024.07.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하는 인간미를 보여주며 마지막 장면에서 어두컴컴한 밤하늘 아래에 방금 막 혈투를 마친 두 남자가 덩그러니 있는 모습을 카메라가 가만히 응시하고 있는데, 그 몇초동안 가슴이 먹먹해지는 안타까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역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