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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밥꽃 초롱꽃 민들레꽃 <화단에서 삼성 폰 촬영> 2024.05.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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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 / 나태주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 꽃 / 나태주 세상의 날들이 곳간에 다락같이 쌓아 놓은 곡식의 낱알 같은 것이 아니라 하루나 이틀이면 족하지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하늘을 바라보고 눈물 글썽일 때 발밑에 민들레 꽃 해맑은 얼굴을 들어 노랗게 웃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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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꽃/서현정정예시인 2024.03.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 꽃/서현정정예시인 치자물 하얗게 바래진 노랑 민들레 꽃이 아스팔트 갈라진 틈새로 목을 힘껏 빼고 올라서 앉아 셀 수도 없이 지나가는 찻길에 치일까 겁이 나서 모가지 바짝 수그리고 납작하게 키를 줄여 가장 평안한 자세로 살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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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꽃 연가 2024.03.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민들레꽃 연가 한적한 논둑 길 이름 없는 들풀 속에 자라나서 어느 봄날 노란 꽃잎 곱게 펼쳐 미소를 보낼 때 그때도 당신이 모른 척하시면 그리움으로 맺힌 씨앗 하나하나에 은빛 날개를 달아서 그대 창에 날려보내노니 어느 것은 바람에 방향을 잃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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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597. 민들레꽃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597. 민들레꽃 민들레꽃은 양지바른 곳에 노랗게 피어 하얀 씨를 바람에 날린다 들판에 핀 민들레의 꽃말은 ‘감사하는 마음’이라네 레인보우 저 멀리 하얀꽃씨 둥실 날아가면 꽃엄마는 잘가라고 눈물지으며 손짓한다네 2024.3.6. <자료> 옛날 노아의...